사용자:원용/투표는 악이 아닙니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이 문서의 원문은 meta:Voting_is_a_tool 입니다.
  • 이 에세이의 저자 Andrevan은 메타의 관리자이며, 영어판 위키백과의 관리자, 뷰로크랫입니다. 18세, 카네기멜론 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 2005년 9월 5일에 원문이 작성되었습니다.

최근들어 투표는 악이다(백:악)와 위키백과는 민주주의가 아니다(백:오해)라는 말들을 한다. 나는 이 두가지를 분리해서 다루고 싶지만 이 두가지는 본질적으로 분리될 수가 없다. 그래서, 난 이 두가지를 함께 다루기로 한다.

투표는 악이 아니다. 투표는 도구이다. 그리고 모든 도구들은 악하게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그 도구들 자체가 본래 악한게 아니다. 유사투표(Straw poll)는 도구로서, 만약 그것이 적합하게 사용된다면, 그것은 컨센서스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가리는 가늠자 역할을 할 수 있다. 위키백과의 역사를 통해서 볼때, 스트로폴은 계속적으로 이러한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지금 그 사용을 중단해야할 이유가 없다.

위키백과는 컨센서스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위키백과는 민주주의(democracy)는 아니다. 그러나 또한 위키백과는 정부(government:지배가 더 적합한 번역 같다)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굳이 위키백과를 정부와 비교하고자 싶다면, 위키백과는 민주주의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가진 자비로운 독재체제이다. 자연상태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 그리고 의사결정권한이 피지배자들의 손에 있는 한, 그 체재는 민주주의다. 또는, 지배자와 피지배자간의 관계가 불명확하고, 위키미디어 재단 이사장(지미 웨일스만 제외하고)까지도 그렇게 지배 피지배의 관계가 불분명하다면, 그 체재는 민주주의다. 민주주의가 다수대중에 의한 결정의 의미라면, 위키백과의 컨센서스 시스템은 확실하게 이러한 것에 부합한다.

투표가 악이라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민주주의와 투표란 "다수결 투표"를 의미한다. 그들의 말은 일면 타당하다: 위키백과에서는 다수가 다스리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당신이 선택한 견해가 50% 이상의 지지를 얻는다면, 그것은 보통 채택된다. 압도적 다수 규칙도 있다. 위키백과 영어판에서 VfD(백:삭제)에서는 66%, RfA(백:선거)에서는 80%가 찬성하면, 어떤 결정이 나는지 모두가 안다. 이것은 분명히 투표다. 아마도 당신은 그것이 투표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그럼 그것이 무엇인가? 컨센서스라는 말은 다수의 찬성에 의한 의결방식에 대한 code-word일 뿐이다.

Proponents of voting-is-evil advocate a form of consensus decision-making that involves examining opposing arguments and coming to a conclusion that doesn't use numbers at all. What they don't understand is that consensus decision making of the sort they are advocating has many problems. First of all, it does not scale: the time it takes to close a poll is directly proportional to the amount of votes on it. Second of all, it isn't fair: presiding vote-readers may have a soft spot for one argument, or strongly object to another. Third of all, because of these two problems, consensus decision-making becomes a much lesser animal when applied: unanimity.

그렇다. 투표를 감독하는 이들은 자신이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반대쪽의 투표를 계산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렇게, 이유가 적시되지 않은 투표와 명백히 위법한 투표를 제외하고 나서 오직 만장일치와 거의 만장일치가 되어야 컨센서스를 만족할 것이다. 그러나 만장일치는 가능하지 않은 것이, 투표자들이 100% 한쪽을 지지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어떤이들은 개인적인 의견이나 개인적인 시샘 때문에 반대할 지도 모른다. 나도 전에 그랬고, 가장 뛰어나고 가장 공정하다는 평가를 받는 사용자들 조차도 그런 반대 투표를 했다. 쉽게 말해서, 투표자들은 친밀감이나 다른 감정 또는 단순하고 막연하게 "옳지 않다"는 생각으로 반대표를 던질 수도 있다.

하나의 나쁜 믿음은, 투표가 컨센서스의 가능성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견해이다. 그러나 투표들 대부분은 그 결과를 도출하는데 매우 힘든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이러한 투표를 통해 컨센서스를 형성된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That's where I lost my train of thought. Carrying something so far in a different mindset than your own is difficult!

더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