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Youngjin/이계덕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면책 조항 : 이는 단순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 공식적인 입장이나 의견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복구 토론 도중 트위터 상으로 이계덕씨랑 대화를 나눠본 적이 있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들을 지금 적어본다.

위키백과에 대한 다양한 시각[편집]

이번에 트위터등을 통해서 이계덕씨와 대화를 나누어 본적이 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보면서 다양한 시각들을 볼 수 있었고 설마 설마 했다던 위키백과의 함정이 이렇게 크게 느껴질 줄은 몰랐다.

이계덕씨 트윗을 보면서 한가지 트윗을 보고 충격을 캄추지 못했다. 어떤 사용자가

"한국어 위키백과는 사라져야 한다. 다른 위키백과가 충분한 대안이 되고 있고, 한국어판은 제 구실을 못한다."

이런 내용을 보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위키백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분명히 알 수 있었고 다른 시각임을 이해하게 되었다. 어쩌면 9월쯤 아우구스투스라는 놈이 했던 말이 맞을 수도 있다. 물론 그 놈의 말이 분란 조장용이긴 해도.

서버는 미국에 있다[편집]

네. 위키백과 서버는 위키미디어 재단에서 관리하고, 관리자는 운영자가 아니기에, 그냥 차단과 삭제등만 하는 사람이다. 고로 서버는 미국에 있다. 그래서 한국정부에서 문서를 블라인드 할수 없다. 이는 모든 언어 위키백과와 자매 프로젝트들이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한국인의 특성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법적 문제로 해결하거나 그런 일이 많은데, 그것을 해결할 수 가 없다. (예시로 블라인드). 미국이나 캐나다같은 북미는 한국에 비해 검열을 하지 않는다. 재단에서도 SOFA등의 검열이나 인터넷 자유를 침해하는 법을 반대한 적이 있었다. 근데, 한국은 유해사이트나, 북한, 야X, 토렌트 사이트들은 다 블락해 버리네. 그래서 위키미디어 재단에 법적으로 내려달라 시정할 수도 없다.

어쩌면 한국인은 검열에 익숙한 민족인지도 모르겠다. 카카오톡등의 검열등에 반대하긴 했지만. 완전한 자유 지식을 만들기는 부적절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이계덕 문서에 http://warning.or.kr 를 띄우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할 수 있는게 없다.

재단에 문의를 해도[편집]

재단에 컨탠츠와 관련해 문의를해 삭제를 한다고 해도 쉽게 되진 않을거다. 만약 캘리포니아에 있는 재단에 문의를 직접 영어로 한다 해도, 위키미디어 재단 직원들이나 이사회에서 이를 들어주긴 힘들다. 미국 법원에 영장 뜯어오면 해주긴 하는데, 주 법원에서 앞서 말한 이유로, 한국처럼 그러지는 않을 거다.

다른 언어 위키백과 사용자의 입장(예상)[편집]

한국어판 위키백과가 폐쇠되도 다른 언어판에 이계덕 문서가 올라올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다른 언어 위키백과에 가면, 다른 언어 사용자들도 이계덕 문서에 대해서 삭제하지 말자 주장할게 뻔하다. 그때는 어떻게 하겠는가? 다른 언어판 사용자들은 오히려 그런것을 지우는 것에 더 강하게 반대할 지도 모른다.

미디어 뷰어 가능과 이를 강제하기 위한 Superprotect기능에 대한 반대 유저수만 봐도 뻔하다. (-revi (Hym411) 님 빼고는 다 다른 언어판 사용자가 서명하고 반대했다.)

신상털기에 대한 우려[편집]

이는 이계덕 문서 뿐만 아니라 이민호 (1987년) 박유천등에서도 발생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이런 것을 없애고 싶어하겠지... 지금 이계덕씨가 주장하고 있는 내용도 이와 비슷하다. 자신에게 모욕감이 되면서 신상 털기를 한다는 것. 그런 핑계로 없애는 거 보면 답없다

오히려 그 피해는 다시 우리에게 돌아올 수도 있다(물론 나는 이미 대우건설외에 여러 악성 사용자들의 트롤을 몰고 다니지만). 이계덕씨가 트위터에 여러 팔로어를 두고 있는지라, 이 사실이 알려진다면 네티즌 수사대라면 우리의 신상을 털어낼 수도 있다. 이로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한가지 당부 말씀[편집]

이계덕 문서에 복구 토론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당부한다. (특히 찬성 하시는 분들하고 차단한 모 관리자분). 복구를 찬성하시기 전에 본인에게 들어오는 모든 법적 위협들이나 네티즌 수사대의 신상 털기등에 대응 할 수 있는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복구 찬성해도 좋다. 하지만, 그러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토론에 참여하지 않는게 좋은 선택일듯 하다.

만약 당신이 반드시 법적 절차를 밟아야만 하겠다면 우리도 당신을 말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법적 조치를 통해서 위키백과 내에서 발생한 분쟁을 해결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상대와 이메일을 사용하거나 개인적으로 만나 해결하시고 위키백과 자체에 대한 문제(위키백과의 기술적 문제나 시스템 등)라면 위키백과의 관리를 맡는 위키미디어 재단에 연락하세요. 법적 위협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말을 위키백과 내에서 공공연히 발언하지 마십시오.

위키백과 내에서 발생한 문제로 법적 절차를 밟고 계신 경우 문제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절차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편집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며, 법적 위협을 가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위협을 철회하기 전까지는 위키백과 편집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법적 조치는 극히 최후의 수단입니다. 모든 문제를 되도록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기를 권장하며, 혹시 너무 흥분한 것은 아닌지 충분히 고민해주시기 바랍니다. 법적 조치를 통한 분쟁 해결은 본인에게도 다른 사용자에게도, 그리고 위키백과에도 좋지 않음을 거듭 강조합니다.

  • 백:법적 위협 금지란 정책이 있다 해도, 위키백과 내에서의 모든 행동이 법적 대응에서 면책된다는 내용이 아니다. 이 정책은 "위키백과 내에서 법적으로 고소한다 위협하거나 협박하는 것에 대한 정책이지. 100%의 법적 위협을 막아준다는 말이 아니다. 대외적으로 법적 위협을 한다 해도 국내 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조항도 있어, 사용자에 대해서 처벌이 될 수도 있다. 만약 고소나 소송으로 들어가면, 위키백과 정책이 법보다 우세할 수는 없다. 위키백과 내에서 법적 위협으로 분란을 조장한다면 차단하는 거지.
  • 그리고 귀하를 욕하는 안티들이 많아질 것도 감수하자. 네티즌들이 우리를 찾아와 욕하거나, 공동체를 욕할 수도 있고, 이에 대해 변호를 하거나 한국어 위키백과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에서 "우리들만의 백과사전"이 될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리도 한순간에 살인범이 되버릴 수도 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