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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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팬(私生fan, 연예인의 사생활을 쫓는 ) 또는 단순히 사생은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 특히 아이돌을 팬 이상의 감정으로 좇는 열성 팬을 말한다. 그들은 연예인의 공식 석상에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모습을 궁금해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가까이에서 계속 보고자 쫓아다닌다. 주로 여성, 특히 학생들이 많다. 사생팬들의 경우에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사람을 가까이에서, 남들이 볼 수 없는 모습까지 볼 뿐만 아니라, 연예인에게 자신을 각인시킬 수 있다는 점에 희열을 느낀다. 아이돌의 인기는 사생팬의 숫자로 가늠된다고 할 정도로 사생팬들의 활동이 활발해졌으며, 요즘 아이돌의 전반적인 인기가 오름과 동시에 사생팬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사생팬들은 '사생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조직적으로 연예인을 쫓아다니면서 현위치,사진, 정보 등을 주고 받으면서 감시한다. 최근에는 하루에 일정 금액을 미리 받고 사생택시 기사끼리 연락망을 구축해 연예인을 쫓는 ‘사생택시’까지 생겼다. 사생팬들은 날짜와 연예인 이름으로 연예인의 하루 일과를 글로 적고,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기도 한다. 대부분의 팬클럽에서는 사생팬을 팬이 아닌, 무리로 판단하여 사생팬이라는 단어 대신 "사생"이라고 표현한다, 이들은 어떻게 본다면 스토커와도 같은 개념이 될 수도 있다. 사생팬들의 연예인에 대한 집착이 위험수위를 넘나들어 연예인 소속 매니저가 사생팬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지만, 사생팬들 자체적으로 자신들에 대한 폭력마저 정당화 시키는 비이성적 모습을 보인다. 사생팬은 휴대전화 등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 이때 수많은 연예인들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므로, 연예인 개인정보가 노출된 경우 발신지는 대부분 사생팬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이러한 연예인의 개인정보를 현금으로 거래하는 경우도 많아 문제해결의 필요성이 심각하다. 이들은 팬이라고 볼 수도 없고, 안티와 다를 바가 없다. 또한 그런 사생들을 태우고, 연예인 차량을 미친듯이 따라가는 사생택시 또한 사생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심지어 택시기사들이 더 해당 연예인의 스케줄을 더 잘 알고 있을 정도이기도 하다. 구성원들은 대다수가 아직 어린 여학생들이다. 게다가 전화번호를 알아내 해당 연예인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어 정신적 피해를 주며, 연예인 숙소 무단 침입, 심지어 해당 연예인 주민번호까지도 알아내 몰래 다른 인증에 사용을 하는 등 범죄자와 다를바가 없다.

논란 [편집]

사생팬들의 활동이 점점 활발해지고,일부 과도한 사생팬들의 지나친 행위로 인해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서, 스토킹 수준이 아니냐는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연예인에게 성희롱이나 폭행을 하거나 개인정보 도용, 주거침입, 절도 등의 범법행위까지 일삼는 사생팬들로 인해 많은 연예인들은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러한 사생팬들에 대해 연예인들은 계속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해 왔으며, 사생팬 이외의 팬들 역시 그들을 ‘팬’이 아니라 ‘안티’로 분류하고 비난한다. 최근에 사생팬이 연예인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생팬이 연예인에게 주는 ‘지속적인 정신적 스트레스’와 계속적인 사생활 침해에 대해 더 명확하고 강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는 주장이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공인에 대한 사생활 침해 규제가 매우 약하며, 사생팬은 공인의 사생활 정보를 ‘악용’하거나 연예인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려는 목적을 가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처벌 이유 역시 불명확하다. 또한 사생팬의 대부분이 청소년이기 때문에 현재로써 처벌은 어려운 상태다.


특히 최근에 논란시 되고 있는 사생팬 이슈는 JYJ의 멤버들이 사생팬에게 욕설을 동반한 폭행을 한 것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 한편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08년 10월 25일 방송된 “팬덤르포 - 사생 뛰는 아이들”에서 사생팬들의 실제 활동 모습을 담아 파장이 있었다.[2]

사생안티 [편집]

한편, 사생팬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사생안티"가 있다. 이는 싫어하는 연예인이나 아이돌 가수 등의 사생활을 캐는 무리를 말한다. 그들의 주된 목적은 경쟁 상대의 연예인이나 아이돌 가수의 사생활을 캐내며 이들에게 훼방을 놓는 것으로, 사생팬과 더불어 상당한 사회적인 문제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주석 및 참고 자료 [편집]

  1. http://sports.mk.co.kr/view.php?no=157074&year=2012
  2. 김현섭. “그것이 알고싶다 ‘사생뛰는 아이들’…화제와 논란 사이”, 《쿠키뉴스》, 2008년 10월 26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