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구약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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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공통부분
정교회, 로마 가톨릭
정교회
동방 정교회

사무엘기구약성경의 한 부분이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위대한 판관인 사무엘의 일생과 그 시기에 일어난 사건들과 연합 이스라엘 왕국의 성립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오늘날 유대 바이블로 간주되는 사무엘기 전체 책은 원래 하나의 책으로 형성되었다고 한다.[출처 필요] 헬라어 70인역을 작성한 번역가들이 이를 4권의 도서로 나누어 번역한 후에 열국서(Books of Kingdoms)라는 이름으로 불렀다고 하며, 새 라틴어 성경 또는 불가타 버전에서 이들은 다시 총 4권의 열왕기로 바뀌었으며, 그 후 킹 제임스 성경과 그 이후 버전등에 의해 이중 1-2권은 사무엘기 상권과 하권으로, 3-4권은 열왕기 상권과 하권으로 번역되었다.

사무엘 상권[편집]

내용[편집]

사무엘 상권에서는 한나의 아들 사무엘이 출생하는 것부터 시작해 사무엘이 판관으로 뽑혀 여러 이민족들을 무찌르고 이스라엘을 지키는 것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사무엘은 각 지파들의 요청에 따라 여호와 하나님의 재가를 받아 베냐민 지파의 청년 사울을 왕으로 뽑아 연합 이스라엘 왕국을 성립한다. 그러나 사울은 하느님을 배신하고 사무엘은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베들레헴으로 가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새 왕으로 세운다. 그리고 다윗은 성장해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사울의 탄압을 피해 블레셋으로 피하며 사무엘라마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죽고 사울블레셋과의 싸움에서 패해 자살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해석[편집]

  • 사무엘상 저자는 사무엘의 탄생이야기를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신앙으로 써내려간다. 그는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의 태를 주님이 막았으나 한나의 기도를 듣고 사무엘이 태어나게 하였다고 말함으로써 모든 생명은 하나님의 뜻으로 태어난다고 말한다. 그런데 주님께서 사무엘이 태어나게 한 것은 단순히 한나가 간절하게 기도해서라기보다는 사무엘이 태어날 때의 이스라엘의 종교계가 예언자가 있어야 할만큼 타락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무엘상 저자는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인 홉니와 비느하스가 주님께 바치는 제물을 횡령하고 성전에서 봉사하는 여성과 성적인 관계를 맺었다고 고발했으며, 사무엘이 제사장 엘리에게 전한 야훼의 말씀도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의 잘못과 엘리가 두 아들을 꾸짖기만 하고 처벌하지 않은 잘못에 대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