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코 이반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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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코 이반코비치
개인 정보
본명 Branko Ivanković
출생일 1954년 2월 28일(1954-02-28)(70세)
출생지 크로아티아 바라주딘주 바라주딘
포지션 감독 (선수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
구단 정보
현 소속팀 중국 (감독)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79-1990 NK 바라주딘 266 (31)
지도자 기록
1991-1995
1995-1996
1996-1998
1998-1999
1999-2000
2001-2002
2002-2003
2002-2006
2006-2008
2009-2011
2011-2012
2012-2013
2013
2015-2019
2019
2020-2024
2024-
NK 바라주딘
HNK 세게스타
HNK 리예카
크로아티아 (코치)
하노버 96
이란 (코치)
이란 U-23
이란
디나모 자그레브
산둥 타이산
알이티파크 FC
알와흐다 FC
디나모 자그레브
페르세폴리스 FC
알아흘리 사우디
오만
중국
메달 기록
크로아티아의 기 크로아티아의 코치
축구
FIFA 월드컵
3 1998 프랑스 단체전
이란의 기 이란의 감독
축구
아시안 게임
2002 부산 단체전
AFC-OFC 챌린지컵
우승 2003 이란 단체전
WAFF 챔피언십
우승 2004 이란 단체전
AFC 아시안컵
3 2004 중국 단체전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브란코 이반코비치(크로아티아어: Branko Ivanković, 1954년 2월 28일)는 크로아티아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감독으로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였으며 현재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직을 맡고 있다.

선수 시절[편집]

1954년 크로아티아바라주딘 출신으로 1979년 자신의 고향팀인 NK 바라주딘에 입단하여 1990년 은퇴할 때까지 12시즌동안 한팀에서만 활동하며 프로 통산 266경기에서 31골을 기록했다.

지도자 생활[편집]

클럽팀[편집]

1990년 선수 은퇴 후 친정팀인 바라주딘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래 조국인 크로아티아를 비롯해 독일,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란의 여러 프로팀을 지휘했으며 특히 디나모 자그레브 감독 시절 팀의 프르바 HNL 리그 2연패(2006-07, 2007-08), 2006-07 크로아티아컵 우승, 2006년 크로아티아 슈퍼컵 우승을 이끌며 2년 연속(2007년, 2008년) 크로아티아 올해 감독상에 선정됐고 산둥 타이산 감독 시절에는 산둥의 중국 슈퍼리그 2010 우승을 이끌며 2010년 중국 슈퍼리그 올해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이후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이란의 페르세폴리스 FC를 지도하면서 이란 프로리그 3연패(2016-17, 2017-18, 2018-19), 2018-19 하즈피컵 우승, 이란 슈퍼컵 3연속 우승(2017년, 2018년, 2019년), 2018년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면서 3시즌 연속 이란 프로리그 올해의 감독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뒤 2019년 6월 18일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알아흘리 사우디의 사령탑으로 선임되면서 큰 기대를 모았지만 5경기에서 드러난 성적 부진으로 인하여 같은 해 9월 16일 부임 3개월만에 경질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국가대표팀[편집]

1998년부터 1999년까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를 지냈고 2001년부터 2002년까지는 이란 대표팀의 수석 코치로 활동했으며 특히 크로아티아의 수석 코치로서 팀의 1998년 FIFA 월드컵 3위를 이끌었고 2002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이란 U-23 대표팀의 감독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으며 이란 성인대표팀 감독 시절에는 2003년 AFC-OFC 챌린지컵 우승, 2004년 WAFF 챔피언십 우승, 2004년 AFC 아시안컵 3위, 2006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의 업적을 달성했다.

그리고 2020년 1월 19일 에르빈 쿠만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오만 대표팀의 감독으로 전격 부임한 후 첫 국제 대회인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6승 2패·A조 2위로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이후 2대회만의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진출을 지휘했다.

그 후 일본과의 최종 예선 B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켰음에도 이후 경기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4승 2무 4패·조 4위에 머물렀지만 그나마 2021년 FIFA 아랍컵에서는 오만의 사상 첫 아랍컵 8강 진출을 이끄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