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나우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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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나우암인 시가지
브라우나우암인 거리
브라우나우암인이 아돌프 히틀러의 출생지였음을 알리는 비석

브라우나우암인(독일어: Braunau am Inn)은 오스트리아 북부 오버외스터라이히 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17,333(2009). 아돌프 히틀러의 출생지로 알려진 곳이다.

도나우 강의 지류 인 강 연안에 있으며, 독일과의 국경에 위치한 국경도시이며, 통관항이다. 강 건너편에는 바이에른 주짐바흐암인이 있다. 린츠에서 서쪽으로 90km, 잘츠부르크에서 북쪽으로 6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인 강 하류의 파사우가 동북쪽 50km 지점에 있다. 810년에 문헌에 처음 언급되었고, 1260년 시의 지위를 얻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 된 도시 중 하나이다. 인 강 연안의 소금 교역과 항해의 중심지였다. 본래 바이에른의 영토였으나, 1779년 오스트리아로 넘어왔다. 중세 시대의 주택과 성당이 많다. 장크트 슈테판 성당은 탑의 높이가 99m로, 오스트리아에서 세 번째로 높다.

지방의 작은 도시지만, 1889년 아돌프 히틀러가 이 도시에서 태어났다는 사실로 인하여 알려진 곳이 되었다. 세관 관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이 곳에서 3살 때까지 살다 파사우로 옮겼다. 그의 생가로 여겨지는 건물 앞에는 히틀러의 만행으로 희생된 추모자들을 기리는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추모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Für Frieden, Freiheit und Demokratie. Nie wieder Faschismus. Millionen Tote mahnen(평화,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수백만 명의 죽은 자가 경고한다. 파시즘이 다시 일어나는 일이 절대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