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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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학(北韓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는 학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회체제, 사회생활, 정치,외교, 경제, 행정, 지리, 문화어를 비롯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언어 등을 연구한다. 특히 대한민국에서의 북한학은 한국의 통일 문제를 포괄한다.[1]

대한민국에서 북한학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대학으로는 동국대, 고려대, 명지대 등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북한학을 처음 시작한 곳은 1994년 3월 북한학과를 개설한 동국대학교이다. 같은 해 7월 김일성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북조선이 붕괴하지 않자, 북한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996년 관동대, 1997년 명지대·고려대, 1998년 조선대·선문대가 잇달아 북한학과를 개설했다. 전공과목으로는 '북한학 입문', '조선로동당과 북한지도자', '사회주의 이론과 체제', '북한의 문학과 예술', '분단국통일사례연구' 등이 있다.[2]

이후 국민의 정부햇볕정책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관계가 진전되면서 북한학은 좀더 체계화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북한학의 인기는 줄어들었다. 2006년에는 관동대, 2008년에는 선문대가 각각 북한학과를 폐지했다. 동국대 북한학과의 경우 2008년 입학정원을 반으로 줄인데 이어, 2011년도 신입생 수는 18명으로 줄었다.[3] 명지대의 경우, 2010년부터 북한학과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아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4]

같이 읽기[편집]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