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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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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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불(廢佛) 또는 파불(破佛)은 중국에서 있었던 불교 탄압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사원 · 불당 · 불상 · 경서를 파괴하고 승려니승(尼僧)을 환속시키며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장원(莊園)과 노비를 국가가 몰수하는 것을 말한다.[1]

중국불교사에서는 4번의 큰 폐불사건이 있었는데 이를 삼무일종의 법난(三武一宗의 法難) 또는 삼무일종의 폐불(三武一宗의 廢佛)이라고 부른다. 삼무(三武)는 북위(北魏)의 태무제(太武帝: 재위 423~452), 북주(北周)의 무제(武帝: 재위 560~578), (唐)의 무종(武宗: 재위 840~846)을 가리키고, 일종(一宗)은 후주(後周)의 세종(世宗: 재위 954~959)을 가리킨다.[1]

폐불을 단행하게 된 이유로서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으나 표면적으로는  ·  · 3교, 특히 불교도교 양교의 대립항쟁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대립을 이용하여 그것을 결정적인 단계로까지 이끌어간 것은 역시 정치적 · 경제적 요인이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다면 당시의 지배자는 폐불을 단행함으로써 스스로의 정치적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불교교단 쪽에도 폐불을 유발할 만한 조건이 갖춰져 있었다. 세금과 노역(勞役)을 피하기 위하여 출가한 방대한 인구는 이를 감당해야 할 정부의 재정을 위협하였고 또 그들의 타락과 비행이 아주 심했던 것이 그러한 조건이었다.[1]

주석 [편집]

  1. 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역사 > 폐불,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