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좌표: 북위 17° 동경 146°  / 북위 17° 동경 146° / 17; 146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Sankattan Siha Na Islas Mariånas
Flag of the Northern Mariana Islands.svg Northern Mariana Islands seal.png
국기 국장
표어 (없음)
국가 Satil Matawal Pacifico
Northern Mariana Islands on the globe (Southeast Asia centered) (small islands magnified).svg
수도 사이판 섬
정치
공용어 영어, 차모로어, 캐롤라인어
정부 형태 자치령
대통령
총독
버락 오바마
베니그노 레페키 피티알
역사
자치령  
1979년부터 자치령
지리
면적 477km² (195 위)
내수면 비율 -
시간대 UTC (UTC10)
DST UTC + 10
인구
2005년 어림 80,801명 (198위)
인구 밀도 168명/km²
경제
통화 달러 (USD)
기타
ISO 3166-1 580, MP, MNP
도메인 .mp
국제 전화 +1 670

북마리아나 제도(北- 諸島, 영어: Northern Mariana Islands (NMI), Commonwealth of the Northern Mariana Islands (CNMI), 표준어: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는 미국령의 해외 섬이다.

수도사이판 섬이며, 미크로네시아에 속하고 16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이 사는 유인도는 티니안, 사이판, 로타 단 3개뿐이고, 대부분의 섬들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이다. 면적은 약457.1㎢ 정도이고 인구는 2003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7만 3000명 이다.

지리[편집]

북마리아나 제도는 16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지역 근처의 해안선은 사이판과 마나가하 섬을 포함하여 대부분 산호초로 되어 있다. 이 열도의 최고점은 아그리한섬의 965m이고, 마우그세섬은 침강하여 화구벽(火口壁)의 세 봉우리가 안에 석호(潟湖)를 에워싼 모양이 되었다. 전지역에서 사탕수수·코프라가 산출되며, 1960년대부터 티니안섬 등에서 젖소도 방목한다.

주민, 종교, 언어와 경제[편집]

북마리아나 제도에 사는 주민들은 주로 차모로족캐롤라인족이며, 이민이 활발해 지면서 미국계 백인과 흑인도 종종 눈에 띈다. 종교는 스페인의 영향으로 로마 가톨릭 신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미국의 영향으로 개신교 신도들도 있다. 공용어영어, 차모로어, 캐롤라인어를 사용하며 관광지에서는 타갈로그어, 일본어, 한국어도 종종 사용된다. 관광 산업이 발달하여 많은 거래가 주로 관광산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외에 섬유산업도 발달하였다.

역사[편집]

지금의 북마리아나 제도에는 약 기원전 21세기부터 인도네시아에 살던 사람들이 건너와 살게 되었다. 그 후, 포르투갈인 항해사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세계를 주항하다 1521년에 이 섬 근처의 괌에 도착했다. 그리고 점차 식민지화가 진행되어 1565년에는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 장군이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를 스페인의 식민지라고 주장했다.

1668년에는 이곳에 처음 가톨릭을 선교한 산 비토레스 신부의 도착과 함께 스페인의 본격적인 식민 지배가 개시되었고 마리아나 제도는 멕시코와 필리핀을 잇는 스페인의 중요한 무역로 역할을 했다. 그러나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패배한 스페인이 독일 제국에 이 곳을 매매하였고, 제1차 세계 대전까지는 독일 제국의 식민지로 남았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제국과 싸운 일본 제국이 이 섬을 점령하였다. 그 뒤 국제 연맹은 이 섬을 일본의 위임통치령[1]으로 승인하였다. 섬의 이름도 모두 일본어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은 1944년에 미국에게 이 섬을 빼앗겼고, 종전 후에는 이 섬은 미국이 점령하게 되었다. 1979년부터는 자치령이 되었다. 2009년도에는 미연방에 정식으로 편입되어 자치주가 되었다 .

만세 절벽[편집]

만세절벽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관광명소로 1944년 7월 7일, 제2차 세계대전중 일본군은 자살공격으로 전멸당하고, 미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노인과 부녀자 1,000여 명이 80m 높이의 절벽에서 몸을 날려 자살한 곳이다. 이 이름은 그들이 모두 '덴노헤이카 반자이(천황폐하만세)'를 외치며 죽었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스포츠, 문화[편집]

북마리아나 제도의 축구팀은 FIFA에 가입하지 않았고, 공식적인 자국의 축구리그는 없다. 미국의 영향으로 농구야구, 미식축구 등의 미국식 스포츠가 발달했다. 일본령이던 시절에는 가라테, 유도, 스모, 검도일본식 스포츠가 인기를 끌었다. 이 나라는 퍼시픽 게임에 참여했으며 야구 금메달도 1개 땄다.

주석[편집]

  1. 당시 일본 제국은 이 섬들 (남양 군도)을 관할하는 남양청을 설치하였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