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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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9일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는 대한민국 경기도 부천시 영상문화 산업단지 내에 있는, 1920년대부터 1970년대 당시 서울특별시의 모습을 재연한 촬영세트장이다. 2002년 3월에 완공되었으며 면적은 39,000 m2이다.[1]

제작 및 운영[편집]

SBS 아트텍에서 세트장 제작을 맡아 오픈세트장 건립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건물은 200여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건물로는 서울종로경찰서, 보신각, 화신백화점, 우미관, 명동, 길이 127m 폭 13m의 청계천, 수표교장통교, 광교, 노면 전차 2대와 250m 길이의 레일 등을 실제 크기의 50∼80% 비율로 제작했다.[2]

민간 운영(2002년~2004년). 그러다 2004년부터 부천시문화재단이 인수해서 촬영대관료와 관람료로 운영하다가[3] 이후 시설의 노후화 문제로 2011년 8월 4일 폐쇄하였다.[4]

2012년 봄, 이 세트장 화재. 그 해 초여름, 그 자리에 야인 시대 문화 동산이 생겼고 옆에 캠핑장이 들어섰다.

2019년 후기, 야인 시대 캠핑장이 없어졌고 그 자리는 개발 중이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김연지 인턴기자 (2010년 4월 8일). “(클립뉴스 ②) 세트장 극과 극 ‘주말 관광명소 vs 지역 천덕꾸러기””. 일간스포츠.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김수경기자 (2002년 9월 8일). “(방송)SBS 드라마 야외세트장 1930년대 거리 재현”. 동아일보. 2011년 1월 18일에 확인함. 
  3.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 소개”.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 홈페이지. 2011년 2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4. “판타스틱스튜디오 폐장안내”.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 홈페이지.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