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담보부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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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담보부 증권(CDO,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증권으로서 여러개의 주택저당증권(MBS)를 묶어 CDO를 만들게 되며, 투자은행이 CDO를 만들어 다른 금융기관에게 매각할 때 위험부분만을 따로 떼어내서 CDS를 별도로 만들어서 일정 보증료를 지불하고 다른 금융기관에게 보증에 대한 책임을 맡긴다.

부연하면 A라는 투자은행이 B라는 금융기관에게 CDO를 매각시, 위험부분만을 떼어 내서 C라는 금융기관(주로 보험회사암박, MBIA와 같은 재보험회사가 매입)에게 일정 보증료(프리미엄)을 지불하고 CDS를 맡긴다. 이후 만약에 CDO를 구성하고 있는 MBS에 채무 불이행 사항이 발생하여 부실이 발생하게 되면, B는 C에게 일정 규모의 보험료를 요구하게 되고, C는 B에게 보험금을 지불하게 된다.

여기에 A 투자은행은 발행한 CDO의 원할한 매각을 위하여 CDO 자체에 대해서 신용등급을 부여할 수 있는데, 이 CDO에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회사는 S&P와 같은 신용평가 회사이다. 2008년 11월 나온 기사[출처 필요]에 의하면 월가의 투자은행 - 보험회사 - 신용평가 회사 이들 3자가 탐욕에 물들어 엉터리에 가까운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CDO를 매매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아직 재판으로 공식 판결이 나온 것이 아님.).

2007년 상반기 까지 5000억달러의 CDO가 발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CDO는 위험한 부분을 따로 분리시켜 놓았고, 신용평가 회사로부터 높은 신용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줄을 서면서 매입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사항[편집]

  1. CDO는 위험도에 따라 제일 높은 순서부터 시니어, Mezzanine, CDO equity 로 분류
  2. 여러 개의 CDO를 묶어서 복합 CDO를 발행하기도 했음
  3. 이렇게 MBS와 CDO 가 복잡하게 얽히고 섞이면서 신용등급 부여 자체와 CDS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4. 그 본격적 악순환의 시작은 2007년 8월 9일 BNP 파리바의 자사 3개 헤지펀드에 대한 일정 기간 환매중지 사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