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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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봉은사 대웅전
종파 대한불교조계종
건립년대 794년(원성왕 10)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좌표 북위 37° 30′ 54″ 동경 127° 3′ 28″ / 북위 37.51500° 동경 127.05778° / 37.51500; 127.05778좌표: 북위 37° 30′ 54″ 동경 127° 3′ 28″ / 북위 37.51500° 동경 127.05778° / 37.51500; 127.05778

봉은사(奉恩寺)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수도산 기슭에 있는 사찰이다. 조계종 사찰이며, 신라 말기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편집]

봉은사의 창건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설이 있다. 신라 시대 말기 원성왕 10년에 창건되었다는 이야기가 삼국사기에 나와 있다.

실질적인 봉은사의 시작은 1498년 연산군 4년에 선릉 옆에 있던 견성사(見性寺)를 중창하면서 부터로 보고 있다. 1562년 명종 17년에 현재의 자리로 이전했다고 한다.

처음에 봉은사는 왕릉의 수호와 제례 담당이 주 역할이었으나 조선 후기에 이르러 일반 사찰로 커졌다. 상대적으로 한양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왕릉의 수호를 담당하였고, 선종의 으뜸 사찰로서 과거 제도 중 승과를 담당하기도 했던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절은 1939년 대화재와 한국 전쟁 기간 중에 2차례 대부분의 전각을 소실하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특히 한국 전쟁에서 입은 피해가 컸으며 피해를 복구하는데 40여 년이 걸렸다.

2014년 말에 건설되는 9호선 연장구간 929번역을 코엑스가 아닌 봉은사역으로 해야한다고, 서울시에 건의하였으며, 역사적인 가치와 지역 특성적인 면을 보면 봉은사역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볼거리[편집]

  • 1996년 1월 7일에 봉안된 미륵대불이 유명하다. 봉은사의 10년 숙원사업이었던 이 미륵대불은 높이 23m로서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관촉사은진미륵보다 5m 정도 높다.

사건 사고[편집]

  • 2010년 10월 26일, 찬양인도자학교라는 개신교 단체에서 봉은사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리는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다. 이 동영상에는 불교가 우상숭배라는 주장이 있으며, 동영상에 출연한 사람이 "주님이 있어야 할 자리에 크고 웅장한 절이 있어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종교 비하 논란이 일기도 했다.[1] 이들은 다음날 봉은사를 찾아가 사과를 하였고, 봉은사 스님은 이를 받아들였다.[2]
  • 2010년 이후로 봉은사를 직영사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논란을 빚었다. 직영사찰은 규모가 큰 사찰에 대해서 분담금을 조계종단 주지스님 아래 재산관리인이 관리하게 되며, 조계종단이 봉은사를 통해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지의 임기도 보장받지 못해 독립적인 운영이 불가능해진다.[3] 현재 봉은사의 주지가 이명박 정부에 대해 비판을 제기해온 명진스님인 것도 직영사찰 전환의 한 가지 이유라는 주장이 제기됐다.[4] 이에 대해 봉은사 스님들과 신도들은 집단적으로 반발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나라당이명박의 개입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명진스님은 이명박과, 이상득의 개입을 주장하며 승적을 포기하고, 조계종단 소속 승려로 남지 않겠다고 밝혔다.[5]

둘러보기[편집]

주석[편집]

  1. '봉은사 땅밟기' 동영상 논란 外 mbc 2010년 10월 27일
  2. 조채희 기자. "'봉은사 땅밟기' 관련자, 봉은사 찾아 사과 (종합)", 《연합뉴스》, 2010년 10월 27일 작성. 2010년 10월 29일 확인.
  3. 봉은사 직영 사찰 전환이 뭐길래? YTN 2010년 3월 21일
  4. 직영사찰 되면…주지 임기보장 못받고 살림만 관리 문화일보 2010년 3월 22일
  5. 명진스님, 직영사찰 문제 "승적 불태우겠다" MBC 2010년 11월 8일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