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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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ぼのぼの)는 일본 만화가인 이가라시 미키오의 작품으로 1987년 연재를 시작해 지금까지 연재를 계속해 왔다. 한국에 정식 라이센스판이 나온 것은 1995년부터이다. 2007년 현재 서울문화사에서 25권까지 정식 라이센스판을 냈고 일본에서는 29권까지 나왔다. 1993년에 셀화로 만들어진 첫 번째 극장판이 나왔고 1995년에 총 48화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2002년에 두 번째 극장판인 《쿠모모 나무의 비밀》(향기 나무의 비밀)이 나왔다.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것은 1998년 SBS에서이다. 2002년에는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12시에 방송되었다. 또한 대한민국의 게임개발사인 바른손게임즈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제작중이다.

[편집] 등장인물

  • 보노보노 - 작품의 주인공으로 아기해달. 어린아이의 시점을 가진 해달이다. 힘없는 말투가 특징이다. 항상 느릿느릿해서 너부리의 놀림 대상이 된다. 거의 엉뚱한 방향으로 가곤 하지만 일반인을 뛰어넘는 심오한 사고력을 가지고 있다. 분홍색 조개를 늘 가지고 다닌다. 겨드랑이에 조개주머니가 있어 가끔 조개를 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포로리(시마리스) - 보노보노의 친구로 아기다람쥐. 항상 너부리에게 맞고 다닌다. 너부리를 놀린 후 "때릴 거야?(이지메루?)" 하고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며 물어본다. 원작에서는 수컷이지만 두 명의 누나들과 함께 살다 보니 말투가 여성스러워졌다고. (한국 더빙판에서는 암컷이라는 설정이다.) "때릴 거야?" 하고 물어볼 때 말고도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며 말하는 습관이 있다. 보노보노처럼 호두를 늘 가지고 다닌다.
  • 너부리(아라이쿠마) - 북미너구리이다. 보노보노와 포로리의 친구. 보노보노와 포로리를 괴롭히지만 아버지 앞에서는 약하다. 아버지가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싫어하지만 자신이 누군가를 괴롭히는 것은 좋아한다. 성격은 급하지만 알고 보면 꽤 상냥하다. 아버지에 의해 자주(거의 매일)부려 먹히거나 스트레스 해소용 샌드백이 된다. 아버지로부터의 독립을 꿈꾸지만 항상 실패로 돌아간다.
  • 보노보노의 아버지 - 보노보노보다 몸 색깔이 조금 더 짙을 뿐이지 보노보노와 똑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항상 바다 위에 누워서 떠다니는 천하태평의 캐릭터. 겉보기에는 멍청해 보일 만큼 온순하지만 한때 고래들 사이에서 '사신해달' 로 악명을 떨쳤다. (보노보노 세계관에서는 아들이 아버지의 외모, 성격, 버릇 같은 것들을 그대로 닮아 있다.)
  • 너부리의 아버지 - 세상의 모든 것이 불만인 중년의 너구리로 성격이 굉장히 과격하다. 성격이 이렇다 보니 항상 미간을 찌푸리고 있다. 정말 아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들인 너부리를 매일 때리는데 이 버릇을 너부리가 닮아 너부리가 포로리를 매일 때리는 것이다. (너부리의 아버지는 보노보노와 포로리에게는 친절하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전설 같은 것들을 많이 알고 있다. 전에는 자신의 아내처럼 세상을 돌아봤던 듯하다. (빙산이나 오로라를 알고 있다거나, 황금색으로 빛나는, 먹으면 방귀를 뀌어 하늘을 날 수 있는 고구마 등을 알고 있었던 걸 보면.) 훈계 방식이 폭력적일 뿐이지 실은 너부리를 걱정하고 있는 것 같다. 말버릇은 "난 ~도 싫고 ~도 싫지만 제일 싫은 건 ~다" 이다. 아들인 너부리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의외의 모습(친절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곤 한다. 애처가이다.
  • 야옹이형 - 이름은 '야옹이' 이지만 사실은 호랑이이다. 숲 속의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보노보노와 그 친구들을 해치지 않는 자상한 호랑이다. 보노보노와 친구들의 좋은 조언자.
  • 너부리의 어머니 - 매우 드물게 출연하는 캐릭터. 너부리의 아버지와는 달리 자상한 성격을 갖고 있다. 너부리가 아기였을 적에 남편의 허락으로 세상을 돌아보러 나갔다. 가끔 집에 돌아오는데 난폭한 너부리를 "아가" 라고 부른다. (이걸 두고 포로리가 너부리를 계속 "아가" 라고 불렀다.) 너부리의 아버지가 상냥히 대하는 사람 중에 하나다.
  • 동굴아저씨 - 보노보노의 상상속에 등장하는 가상의 표범. 보노보노는 항상 동굴아저씨를 두려워하고 있으며 보노보노가 아무도 알아서는 안 될 비밀을 알게 된다거나 해서는 안 될 일(이 중 하나는 딸꾹질인 모양이다)을 하면 동굴아저씨가 보노보노 자신을 동굴 안에 감금시키려 하고 있다고 보노보노는 생각하고 있다. 보노보노의 상상속에서 동굴아저씨는 힘이 세서 보노보노를 한손으로도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수천마리로 분신술도 사용하기 때문에 절대 도망칠 수 없는 존재로 각인되어 있다.
  • 불곰(한국이름:으뜸) - 덩치가 큰 곰으로 항상 자신보다 더 큰 반달곰을 데리고 다니며 싸움을 건다. 숲에서 가장 강한 동물을 쓰러뜨리고 자신이 그 자리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반달곰(한국이름:왕건) - 불곰보다 덩치가 더 큼에도 불구하고 불곰의 부하노릇을 하고 있다. 덩치는 산만하지만 조금 덜떨어진 캐릭터이다.
  • 응가 강아지(한글:멍멍이,일본:쿠즈리) - 1년 365일을 배변하는 데 보내는 강아지. 배변하는 걸 방해받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등장할 때마다 배변하고 있는 것이 어찌 보면 놀랍다고 한다.
  • 응가 강아지의 아버지 - 아들처럼 등장할 때마다 배변을 하고 있지는 않다. 불곰과 반달곰을 책략(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지만)으로 쓰러뜨렸다.
  • 도로리(다이) - 포로리의 큰누나. 몸 색깔은 주황색이다. 1인칭 대명사는 "わたくし(와타쿠시, 자신을 정중하게 이를 때 쓰는 말)" 이며 말투도 정중하다. 굉장히 도덕적이고 엄격하다. 거친 언어를 들으면 충격을 받아 쓰러지곤 한다. 자신의 외모에 관한 언급에도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너부리가 "호박" 이라고 하자 충격을 받아 쓰러졌다.)
  • 아로리(쇼우) - 포로리의 작은누나. 몸 색깔은 옅은 분홍색이다. 작은 덩치에 비해 한 성격하며 너부리의 라이벌이다. 너부리를 응가너구리라고 부른다.
  • 포로리 엄마 - 포로리의 엄마. 몸 색깔은 누런(?) 갈색이다.
  • 포로리 아빠 - 몸 색깔은 연한 회색(?)이다.포로리가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며 말하는 습관이 있는것과 달리 포로리 아빠는 항상 뒷짐을 지고 허리를 숙여서 말하는 습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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