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폰 작센바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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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폰 작센 바이마르(독일어: Bernhard von Sachsen-Weimar, 1604년 8월 16일 독일 작센바이마르 바이마르~1639년 7월 18일 브라이스가우 노이엔부르크)는 30년 전쟁 당시 작센바이마르공작이다.

1622년부터 1631년까지 라인팔츠, 바덴, 덴마크 군대 등에 복무하고 1631년 스웨덴 국왕 구스타브 2세 아돌프 휘하에 들어갔다.

그는 유능한 장교로 1632년 친위대장이 되어 1632년 11월 16일 구스타브 2세 아돌프 국왕이 뤼첸 전투에서 전사하자 사령관이 되어 합스부르크가 출신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페르디난트 2세를 무찔렀다. 그리고 스웨덴 장군 구스타브 호른과 함께 독일 남부를 침공해 전투에서 승리하고 황제군의 장군 발렌슈타인을 몰락시켜 프랑켄 공작령을 받았다.

그러나 1634년 9월 5일~9월 6일구스타브 호른과 함께 독일 뇌르틀링겐 전투에서 패배하여 공작령을 잃고 1635년 프랑스 왕에게 충성 서약을 하여 1638년 12월 17일 남부 독일에서 라인펠덴, 프라이부르크, 브라이사흐를 점령하고 오스트리아스페인을 무찔렀다.

그러나 1639년 천연두 또는 장티푸스로 추정되는 병에 걸려 병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