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렌가리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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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렌가리오 2세
오토 1세에게 포로로 잡힌 베렌가리오 2세 (1200년대 그림)

베렌가리오 2세(900년 ~ 966년)는 이탈리아의 귀족이자 이탈리아의 왕이었다. 황제 베렌가리오 1세의 외손자였다.

생애[편집]

할아버지 안스카르는 본래 프랑스 출신으로 부르고뉴와 오스크의 백작이었으나 888년귀도에 의해 이탈리아 이브레아후작에 임명되어 이탈리아에 정착하였다. 이후 계속 이브레아 후작직을 세습했다. 그뒤 아버지 아달베르토는 베렝가리오 1세의 딸과 결혼하여 세력가가 되었으며 프리울리 후작직도 승계하였다.

프리울리 후작 에버하르트와 황제 베렝가리오 1세의 딸 기셀라의 아들이었다. 924년부터 940년까지 이브레아후작이었고, 940년 아들 귀도에게 후작위를 넘겨주었다. 947년 프로방스의 위그와 싸워서 그를 추방한 뒤 3년 뒤 로타리오 3세가 죽자 이탈리아의 왕이 되었다.

로타리오 3세 사후 그는 로타리오 3세의 미망인으로, 이탈리아의 공주이자 루돌프 2세의 딸인 아델하이트를 자신의 아들 아달베르토와 결혼하게 할 것을 강요했으나 아델하이트는 거절하고 수감되었다. 951년 몇 개월 동안 그에게 포로로 잡혀 있던 아델하이트가 그에게서 탈출해 독일로 건너가 오토와 결혼했다. 960년부터 그와 아들 아달베르토가 교황 요한네스 12세를 공격하자 962년 오토는 교황의 요청을 받아 로마로 진군해 제위에 올랐다. 그러나 963년 교황 요한네스가 베렝가리오와 협상하자 오토는 교황을 축출하고 베렝가리오를 독일의 감옥에 가두었다.

가계[편집]

전 임
이탈리아의 로타리오 3세
이탈리아의 왕
950년961년
후 임
이브레아의 아달베르토 2세
전 임
이탈리아의 로타리오 3세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명목상)
950년961년
후 임
오토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