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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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
검은 살갗의 손의 백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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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白皮症, Vitiligo)은 후천적으로 피부에 백색의 반점이 생겨 점차 커지는 난치성 피부병변이다. 한방에서는 백랍(白蝋)이라고도 한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자가면역설이 유력하다. 병변 초기에 집중치료 시 상당한 효과가 있다. 점막에 흰 반점이 생기는 백색판증(leukoplakia)과는 다른 질병이다.

치료 방법에는 먹는 약 (스테로이드) 과 바르는 약이 사용되며, 자외선 치료 및 엑시머 레이저 기술까지 사용된다.

레이저 시술의 경우 환자와 변색부위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색소가 남아있는 피부 주위에서부터 혹은 모공에서부터 색소가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노출 부위에 경우에는 보험 처리가 가능하여 싼 값에 치료가 가능하다.

레이저 및 약물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고, 백반증 발병 부위가 너무 광범위하지 않다면 멜라닌 세포가 정상적인 부분에서 미세하게 피부를 채취하여 이식하는

SST(Skin Seeding Technique)피부이식술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SST피부이식술은 백반증이 더이상 번지지 않는 환자에게 시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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