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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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어(反語, Irony, 아이러니)는 표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와 반대되는 의미로 하는 말이다. 이렇게 말하는 방법을 반어법이라 한다.

스스로는 무식한 체하면서 사람들의 아는체하는 가면을 문답법으로 폭로한 소크라테스에이로네이아(짓궂음·야유)에서 유래하였다. 간접적인 문어적(文語的) 표현을 취하므로 사람들의 자각을 촉구하는 부정(否定)의 힘이 강하며, 같은 간접적인 표현을 하면서도 유머의 긍정적인 평온성에 비하여 가시돋친 준열성을 지닌다.

어원[편집]

‘아이러니’라는 용어는 그리스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 중 등장인물인 ‘아이런’(Eiron)에서 나온 말이다. 영리한 개 아이런은 그의 재치로 적수인 허풍쟁이 등장인물인 ‘알라존’(Alazon)에 매번 승리를 거둔다. 플라톤의 대화에 나오는 소크라테스적 반어법은 이 희극에서 기원을 두고 있다. [1]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