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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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칼라(이탈리아어: Baccalà)는 대구청어소금에 절인 요리이다. 먹을 때에는 몇 번에 걸쳐 소금기를 없애기 위해 물에 담가두어야 한다. 스페인포르투갈에도 흡사한 음식이 존재한다.

베로나 동쪽의 비첸차 요리인 바칼라 알라 비첸티나는 이름과는 달리 소금으로 만들지 않으며 전혀 소금기가 없는 대구를 폴렌타에 넣어 요리하거나 같이 내오는 것을 말한다. 로마의 바칼라는 소금에 절인 생선을 기름에 튀겨서 먹는데 유대인 전통 음식법과 연관된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바싹 소금에 절여 말린 바칼라는 뺨을 때리거나 회초리의 일종으로 썼기 때문에 회초리를 가리키는 말로 "바칼라" 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