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호 항공모함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바리야그 항공모함에서 넘어옴)
이동: 둘러보기, 검색
랴오닝호/바리야그
USNWC Varyag02.jpg
예인되고 있는 바리야그 항공모함
대략적인 정보
함종  대형항공모함
함명  랴오닝호/바리야그
기공  1985년 12월 6일
진수  1988년 12월 4일
일반적인 특징
배수량  55,000톤(경하)
67,500톤(만재)
전장  300 m
선폭  73 m
흘수  11 m
추진  스팀터빈, 8 보일러, 4 축, 200,000 hp (150 MW)

2 × 50,000 hp (37 MW) 터빈
9 × 2,011 hp (1,500 kW) turbogenerators
6 × 2,011 hp (1,500 kW) 디젤발전기

속력  32 노트 (37 mph; 59 km/h)
항속거리  3,850 nm (7,130 km) 32 노트
승조원  1,960 명
626 명 항공요원
40명 함대지휘
3,857 개의 방
함재기  고정익기 26대
헬기 24대
길이 306 m인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에서 이착륙에 필요한 항공갑판의 길이는 200 m가 안된다

랴오닝호 항공모함(遼寧號航空母艦) 또는 바리야그 항공모함(영어: Soviet aircraft carrier Varyag, 러시아어: Варяг, 중국어: 瓦良格)은 원래 1985년 구 소련의 니콜라예프 조선소에서 6만t급으로 건조하던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의 2번함으로 소련1991년 12월 25일 붕괴한 후, 재정난으로 1992년 공정율 70% 상태에서 건조가 중단된 후 우크라이나 정부가 구입했고, 1998년 홍콩의 작은 회사를 앞세운 중국이 다시 이것을 우크라이나 정부로 부터 마카오의 해상 카지노를 만든다는 명목으로 2000만 달러에 사들여 2002년에 다롄조선소로 가져와서 개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동급 1번함인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은 배수량 5만톤급으로 12대의 Su-35 전투기와 5대의 Su-25 전투기 등 총 17대의 전투기를 탑재한다. 미국은 전투기 80대가 탑재되는 10만톤급 항공모함 10여척을 사용중이나, 러시아는 그 절반인 5만톤급을 사용한다.

중국의 바리야그 항공모함 도입[편집]

구 소련의 미완성 항모인 Varyag (기본적인 제원은 러시아 유일의 항모인 쿠즈네초프와 같을 것으로 예상)는 엔진과 조타 장치 등 동력계통이 장착되지 않고 함체의 기본적 골격만 완성된 70% 정도의 공정에서 구 소련이 붕괴된 후 재정난으로 1992년 건조작업이 중단 되었고, 이후 우크라이나가 매각을 추진하자 중국이 홍콩의 유령회사를 앞세워 구입하였다.

구 소련의 미취역 항모인 Varyag 항모를 우크라이나로부터 2천만 달러를 주고 구입한 홍콩 아겐시아 투리스티카사는 마카오에서 세계최대의 해상 카지노겸 호텔로 사용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2002년 2월 마카오 정부가 카지노 영업권을 입찰에 붙였을 때 영업권을 따냈던 3개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밝혀졌으며, 아겐시아 투리스티카사는 홍콩 무역회사인 친룩(Chong Lot) 홀딩스사가 소유한 껍데기 뿐인 회사로 지난 1997년8월 190만 홍콩달러규모의 소액 자본으로 등록된 회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친룩 홀딩스사의 이사들 중 4명은 중국 산둥성의 해군기지와 관련이 있으며, 친룩 홀딩스사 자체도 재정상태가 부실해 우크라이나 정부에 Varyag 값으로 지불한 2천만 달러와 1천만이상이 지불된 것으로 알려진 운송(네덜란드 ITC)비를 지불할 능력이 있는지 조차 의심스러울 정도였지만 자본금이 190만 달러에 불과한 껍데기뿐인 계열회사 아겐시아 투리스티카사는 중국정부가 없었다면 항모의 구입자금을 어디서 어떻게 조달했을지는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이후 항모 Varyag 호는 흑해에 정박 중일 때 홍콩기업과 우크라이나측은 바리야그 호를 마카오로 끌고 가기 위해 이제까지 여러 차례 터키 해운당국에 보스포루스 해협 통과를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1936년 체결된 몬트록스 협약에 따르면 평화시 항모가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해협 관할국인 터키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당초 터키정부는 바리야그호의 해협통과를 불허했다. 엔진과 조타장치가 없는 바리야그 호가 보스포루스 해협에 진입했다가 불상사를 일으킬 경우 해협이 봉쇄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다는 이유를 들어 통과를 완강히 거부해 왔다. 또한 터키정부로부터 “터키는 전시나 평화시를 불문하고, 모든 나라 상선의 통항 자유를 인정한다. 군함이나 터키가 교전국인 경우에는 일정한 제약이 있으며, 흑해 연안국에는 특혜가 인정된다.”는 몽트뢰 조약을 들며 바리야그 호에 대한 터키해협 통과를 허가해주지 않았다.

터키바리야그보스포루스 해협 통과를 거부하는 바람에 1998년 중국에 인도된 항모 바랴그는, 몽트뢰 조약 때문에 엔진과 전자장비를 모조리 해체 함은 물론 보스포루스 해협다르다넬스 해협통과 허가가 나지 않자, 중국은 터키정부에 3억6,100만불 상당의 무역관련 특혜 이권과, 터키에 발전소 2기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건설해 주는 것이 선물중 하나 였으며, 아울러 중국정부가 허가하는 관광대상국에 터키를 포함시키는 한편, 앞으로 중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터키에 보내주기로 한다는 조건으로 겨우 터키 해협을 통과할 수 있었다. 터키측과의 협상에는 중국 교통부 부부장이 직접 나섰다.

하지만 지중해에서 다시 아라비아 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역시 통과가 허락되지 않아서 결국 먼 아프리카대륙의 남단 희망봉을 도는 장거리 예인 항해 끝에 2002년 3월에야 중국 다렌항에 바리야그를 정박시킬 수 있었다.

바리야그함 개조[편집]

구입 당시 항모 Varyag는 마카오에서 카지노로 전용을 목적으로 인도되었음에도 당초 Varyag 도입 취지와는 달리 중국최대의 해군조선소인 요령성 대련항에서 중국의 항공모함으로 개조되고 있다.


중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사들여 2002년부터 다롄(大連) 조선소에서 개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구(舊)소련의 바랴그(Varyag·발틱해의 전사들) 항공모함이 2011년 4월 완공 단계에 접어들어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신화통신과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중국 관영 매체 보도(2011.4.7)-

중국은 2006년 부터 비밀리에 우크라이나 해군기지에서 항공모함 이착륙 훈련을 받았다고 upi통신이 보도했다.[1] (다렌조선소에서 개수중인 바리야그 함)

이후 바리야그는 오랫동안 다렌항에 방치되어 있었으나 수년 전부터 중국은 바리야그에 대한 개조 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바리야그의 엔진과 관련 장비, 전기 계통이 그대로 남아있었으며, 절단된 케이블이나 파이프도 재생이 쉬운 상태로 남아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중국은 우크라이나의 니콜라예프 조선소로부터 바리야그의 설계자료와 기술도면, 설계도를 모두 구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바리야그가 2010년대 중반 중국 해군의 항모로 취역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바리야그의 개조를 위해 중국내륙 후베이(湖北)성의 성도 우한(武漢)시에 콘크리트로된 실물모형크기의 바리야그 항공모함과 동일한 14%경사의 스키점프대를 갖춘 육상 항공모함을 만들고 바리야그 개조 및 항공모함 건조에 필요한 각종시험실시 및 기술개발과 항모에 사용할 각종 전투기의 이함과 착함 육상 훈련기지로 이미 활용하고 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009년 10월 19일 우한 시에 만들어진 거대한 항공모함 모형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이는 중국의 항공모함 건조 프로젝트가 성숙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보도 했다. 항공모함 모형은 갑판과 지휘탑 등 주요 외관이 완성단계에 있으며 마치 대형 건물처럼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항공모함 모형은 실제 항공모함 제작에 앞서 레이더망 조정, 배선 장치 설계 등 다양한 실험을 하기 위해 제작중인 것으로 군사전문가들은 해석했다.

바리야그에 탑재될 중국산 전투기는 선양 J-15로 알려졌다. 2009년 8월 31일 초도비행을 하였다. 러시아 해군의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수호이 Su-33 전투기와 비슷하다. 우크라이나를 통해 수호이 Su-33를 모방한 것이라고도 한다.

항공모함 '바랴그'의 중국 이름은 '스랑(施琅·청나라 수군 장수로 대만을 수복한 인물)'으로 정해졌다. 중국은 1940년대 국민당 정부 해군이 항공모함 건조 계획을 수립한 이후 70년 만에 항모 보유의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

(중국 항모 운항관련 언론 보도자료 1) (자료 2) (자료 3)

바리야그함은 원래 소련이 제작하던 쿠즈네초프급(5만5000t) 항공모함이었지만, 소련 해체 뒤 방치된 채 우크라이나에 넘어갔다가 1998년 미완성 상태로 방치되던 ‘바랴크호’를 2000만달러에 사들인 중국이 다롄조선소에서 랴오닝호로 개조했으며, 14년만인 2012년 9월25일 드디어 중국항공모함으로 정식 취역하게 됨으로써 중국은 항모 보유국의 꿈을 이루게 됐다. 증기터빈 엔진으로 움직이는 랴오닝호는 갑판 길이가 302m, 최대 속력이 29노트에 달하며 2000여명의 장병을 태우고 항공기 17여대를 탑재할 수 있다. 중국은 랴오닝호에 자체 개발한 젠15(J-15) 전투기를 탑재할 예정이다.

  • 바랴크호라는 옛 이름으로 불리던 항공모함에는 랴오닝호라는 정식 이름 부여[2]
  • 중국은 바리야그의 개조와 함께, 베이징급 항공모함의 건조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료 4)

미드웨이급[편집]

랴오닝호는 미국의 중형항공모함인 미드웨이급 항공모함과 비슷한 체급의 항공모함이다. 항공모함은 경항모, 중형항모, 대형항모(슈퍼캐리어) 이 세가지로 분류되는데, 중형항모인 미드웨이급 다음은 슈퍼캐리어인 포레스탈급 항공모함이다.

랴오닝호는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의 2번함이 건조중단 된 것을 수입해 완공한 것인데, 쿠즈네초프는 슈퍼캐리어가 아니라 중형항모로 분류된다.

2013년 현재 G20 강대국들은 디젤 중형항모 건조경쟁을 하고 있다.

주석[편집]

더보기[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