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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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나(불가리아어: Варна)는 불가리아 동해안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354,220(2009).
불가리아 동부, 흑해와 바르나 호 연안에 위치한다. 역사가 깊은 도시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 된 도시의 하나로 손꼽힌다. 선사 시대의 유적도 있으며, 기원전 4000년 경에 문명을 형성한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 유적도 발견되었다. 기원전 7세기 그리스인들이 오데소스라는 이름으로 건설한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다. 그 후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다가 7세기 제1차 불가리아 제국에 속하게 되었다. 그 후 흑해의 교역 중심지로 발달했으며 14세기에 오스만 제국이 차지하여 전략적 요충지로 삼았다. 1444년 이 일대를 중심으로 벌어진 바르나 전투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으나, 19세기까지 계속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19세기 독립 시기에도 중요한 거점이었고, 이후 각지와 철도로 연결되면서 불가리아의 가장 중요한 항구로 발달하였다. 각종 공업이 발달해 있으며, 수도 소피아와 플로브디프 다음가는 불가리아 제 3의 도시이다. 기후가 온화하고 해변이 아름다워 휴양지로 유명하며, 각종 역사 유적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하다.
[편집] 자매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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