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로네시아 연방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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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크로네시아 연방의 국기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국기
용도 민간기, 정부기
비율 10:19
채택일 1978년 11월 30일
요소 하늘색 바탕, 마름모 모양을 그리고 있는 4개의 흰색 별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국기는 1979년 11월 10일에 채택되었다. 바탕의 하늘색태평양을 뜻하며 하양색 별 4개는 미크로네시아 연방을 구성하는 4개의 큰 섬(추크 라군, 폰페이섬, 야프섬, 코스라에섬)을 뜻한다.[1]

역사[편집]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국기는 미크로네시아가 태평양 제도 신탁통치령에 속해있던 196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태평양 제도 신탁통치령은 1962년 10월 24일에 현재 국기와 흡사한 깃발의 초안을 채택했는데, 이 깃발에는 유엔기를 기반으로 한 파란색 바탕 중앙에 6개의 흰색 별이 원을 그리며 둘러져 있다.[2] 이 깃발은 곤졸라 산토스가 디자인했으며 1965년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되었다. 6개의 별은 야프, 트루크 (현 추크), 폰페이, 팔라우, 마셜 제도, 북마리아나 제도를 나타낸다. 후자의 세 국가는 1979년 출범한 미크로네시아 연방에 포함되지 않았다.[2]

독립 전인 1978년 11월 30일, 현재의 국기가 채택되었다. 코스라에가 폰페이에서 분리되었으며 이는 네 번째 별이다. 유엔기를 기반으로 한 파란색 바탕은 미크로네시아 연방이 1986년 11월 3일, 미국과 자유연합협약을 채결한 후 유엔기의 파란색보다 더 진한 파란색으로 바뀌었다.[2]

색상[편집]

색상 하늘 하양
RGB 117–178–221
(#75B2DD)
255–255–255
(#FFFFFF)

역대 깃발[편집]

각 섬의 깃발[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Complete flags of the world》 Rev. & updat 5판. DK. 2008. 29쪽. 
  2. “Flag of Micronesia | Symbols, Colors, Design | Britannica” (영어). 2024년 2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