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목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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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목표제(Inflation targeting)란 중앙은행이 일정기간동안 달성해야 할 물가상승률 목표를 사전에 제시하고 정책금리 조정 등을 통해 이를 직접 달성하려고 하는 운영방식이다. 물가안정목표제하에서 중앙은행은 금리, 환율, 통화량 등 다양한 정보변수를 활용하여 장래의 인플레이션을 예측하고 실제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에 수렴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을 운영한다.

대한민국[편집]

한국은행은 물가안정이라는 통화정책의 최종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물가 동향, 경제 활동 및 국내외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책금리인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그리고 공개시장조작, 지급준비금, 대출 등과 같은 통화정책수단들을 이용하여 시중 유동성을 조절함으로써 콜금리가 기준금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한다. 실제 유동성 조절은 주로 일상적인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지급준비금 예치의무가 있는 은행들의 지준규모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물가안정목표제는 1998년부터 도입되었다. 1999년까지는 소비자물가(Headline CPI) 상승률을 기준으로 설정되었으나 2000년부터 2006년까지는 근원인플레이션율(Core CPI 상승률)로 변경되어 운용되었다. 2007년부터는 다시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준으로 적용기준이 바뀌어서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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