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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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만에서 믈라카 해협을 통과하여 동북아시아로 향하는 유조선의 항로

말라카막스(Malaccamax)는 깊이가 25m인 믈라카 해협(옛 이름: 말라카 해협)을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의 최대 크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순다 해협은 깊이가 20m로 믈라카 해협보다 얕기 때문에, 말라카막스보다 큰 포스트 말라카막스급 선박은 다음과 같이 더 긴 항로를 경유해야 한다.[1]

또는 기존 항로를 확장하거나 새로운 항로를 굴착하는 방법도 있다.

말라카막스 급이나 포스트 말라카막스 급으로 건조되는 선박은 벌크선유조선 뿐이나 앞으로 말라카막스 급 컨테이너선이 건조된다면 길이 470 m, 너비 60 m, 흘수 20 m 에 적재량은 300,000 DWT 18,000 TEU 급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2][3]

각주[편집]

  1. “The Zoology Department at The Field Museum”. 2009년 3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2월 7일에 확인함. 
  2. Richard G. Roenbeck, St. Paul Global Marine (2003년 9월 16일). “Containership losses due to head-sea parametric rolling”. 《Seville conference》. International Union of Marine Insurance. 2007년 9월 3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2월 7일에 확인함. 
  3. Blenkey, Nick. Containerships: taking it to the Malaccamax? AllBusiness, 1 July 2006. Accessed: 4 December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