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희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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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분희(李粉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보천보전자악단 소속 가수이다.

리분희는 시원시원한 음성으로 노래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리분희의 노래 중에서 대한민국에서도 잘 알려진 녀성은 꽃이라네라는 곡은 1992년에 작곡한 노래로, 대한민국 여성 가수인 `통일소녀(길정화)`가 리메이크 했다.

이밖에도 1950년대에 만들어진 〈정찰병의 노래〉와 보천보전자악단에서 연주한 〈나를 부르는 소리〉를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