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는 일정한 레일 위를 달리도록 만들어진 놀이기구이다. 리프트가 열차를 끌고 올라가 정상에서 위치에너지로 레일을 완주하는 형식이다. 360도로 도는 구간에서는 구심력원심력이 작용해 승객이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는다. 많은 롤러코스터가 키 제한[1][2]을 둬, 키가 작은 사람은 타지 못 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나이 제한도 둬서 일정 나이[3]에 도달한 노약자도 타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음주자, 임산부, 심장병 환자 등의 경우에도 탑승을 제한하고 있다. 어지럼증이 많은 사람이 롤러코스터를 탈 경우 구토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1973년 5월 5일에 국내에 처음 생긴 롤러코스터의 이름을 따 모든 롤러코스터를 청룡열차 (靑龍列車)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한민국이 1988년 하계 올림픽 개최에 성공하고, 기념의 의미로 많은 가게, 상품 등이 이름에 88을 붙이는 일이 유행했는데, 서울 대공원이 롤러코스터 이름을 88열차로 개명하면서 그 이름을 따 모든 롤러코스터를 팔팔열차(88열차, 八八列車)라고 부르기도 한다.

17세기에 상트페테르부르크 근처에 가장 오래된 롤러코스터가 건설되었고, 라마커스 애드나 톰슨이 1885년 1월 20일에 롤러코스터에 대한 특허권을 인정받았다.

종류[편집]

롤러코스터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 철재 롤러코스터
  • 목재 롤러코스터 : 몇몇 광팬들은 "우디스(Woodies)" 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함.

철재 롤러코스터의 경우는 단단한 트랙 덕분에 부드러운 운행과 다양한 트랙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목재 롤러코스터는 조금 험한 코스터이지만 그 덕분에 철재 롤러코스터와는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목재 롤러코스터는 보통 긴 활공시간을 통해 재미를 느끼게 한다. 또한, 두 재질을 모두 사용한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도 있다. 에버랜드T 익스프레스가 유명하다.

세부 종류는 다음과 같다.

열차에 따른 분류[편집]

  • 4차원 롤러코스터 - 의자가 회전하는 특수한 롤러코스터이다. 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의 X
  • 봅슬레이 롤러코스터 - 아주 특이한 롤러코스터로, U자의 트랙위에서 봅슬레이처럼 달리는 것이 포인트. 블랙풀 공원의 avalanche
  • 수직 낙하 롤러코스터 - 열차가 양옆으로 넓은 롤러코스터로, 특수트랙보다는 수직 상승,하강 트랙이 주요 특징이다.
  • 스탠드업 롤러코스터 - 다른 열차와는 다르게 일어서서 탄다. 그만큼 더 큰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일반 롤러코스터보다 키 제한[4]과 나이 제한[5]이 엄격하다.
  • 바닥이 없는 롤러코스터 - 마치 인버티드의 열차와 트위스터 열차를 섞어놓은 듯 한 열차이다. 탈 때는 앉아서 타나, 열차의 바닥이 없다.
  • 하이퍼 코스터 - 철제 롤러코스터이지만 목재 롤러코스터나 주니어 코스터처럼 안전바가 무릎에 있다. 이들 롤러코스터는 키 제한, 나이 제한 외에 허리둘레 제한도 있다. 그래서 회전하는 특수트랙이 없지만 인기가 많다. 대표적으로 블랙풀 공원의 Pepsi Max Big One.
  • 플라잉 롤러코스터 - 누워서 타는 롤러코스터.

트랙에 따른 분류[편집]

  • 콕스크류 롤러코스터 - 국내에서 유명한 종류의 코스터로, 루프와 콕스크류가 주로 사용된다. 롯데월드의 후렌치레볼루션
  • 트위스터 롤러코스터 - 가장 많은 특수트랙이 가능하며 열차종류가 많은 롤러코스터이다. 식스플래그 마린월드의 메두사
  •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 - 크기가 작고 빠른 롤러코스터이다. 한자파크의 크레이지 마인
  • 인버티드 롤러코스터 - 트랙에 거꾸로 매달려서 가는 형태로, 앉아서 타는 롤러코스터와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경주월드의 파에톤.
  •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 - 인버티드 롤러코스터와 비슷한 형태의 롤러코스터인데, 회전이 강한 특수트랙이 사용되지 않는다. 독수리 요새.
  • 리버스 프리펄 코스터 - 발진형 롤러코스터로, 빠른속도로 일직선으로 달리다가 수직으로 상승한다.

동력에 따른 분류[편집]

  • 체인 리프트 롤러코스터 - 보통의 롤러코스터, 체인으로 높은 곳 까지 올라가서 내려가는 형식의 롤러코스터이다. 대부분의 롤러코스터.
  • 파워 스타트 롤러코스터 - 엑셀레이터 코스터라고도 하며, 특수트랙보다는 속도로 승부하는 롤러코스터. 식스플래그 어드벤쳐의 킹다카. 2014년 현재 국내에는 롯데월드아트란티스가 유일한 파워 스타트 롤러코스터이다.
  • 역방향 경사 추진 롤러코스터 - 역방향으로 시작해서 정방향으로 가는 롤러코스터. 대부분 역방향에서 체인 리프트로 위로 올라간후 그상태로 내려가면서 속력을 얻어 정방향으로 간다. 우방랜드의 부메랑.

높이에 따른 분류[편집]

세계 최초의 기가코스터 밀레니엄 포스

높이에 따른 롤러코스터의 이름은 일부 놀이공원과 롤러코스터 설계자들이 사용한다. 몇몇 롤러코스터 팬들 사이에서는 쓰이지만, 국제적으로는 공식 명칭으로 인정받지 않는다.

  • 메가코스터는 강하지점의 최고 높이가 200 피트(61 m)에서 299 피트(91 m)인 롤러코스터이다.
  • 기가코스터는 강하지점의 최고 높이가 300 피트(91 m)에서 399 피트(122 m)인 롤러코스터이다.
  • 스트라타코스터는 강하지점의 최고 높이가 400 피트(120 m)에서 499 피트(152 m)인 롤러코스터이다.
  • 주니어 롤러코스터는 커다란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작은 형태로 만들어진 롤러코스터이다. 키 제한이 90~110cm으로 낮기 때문에 키가 작아서 일반 롤러코스터를 타지 못하는 사람도 키가 커질 때까지는 주니어 롤러코스터만 탈 수 있다. 국내에는 에버랜드의 비룡열차가 주니어 롤러코스터로 유명하며, 롯데월드에 있다가 철거된 '어린이 특급'도 주니어 롤러코스터에 속했다.

목록[편집]

  • 회색 바탕은 운영이 중단 됐거나 철거된 롤러코스터를 의미함.
이름 국가/지역 개장일 최고 속도 높이 하강 각도 길이
독수리 요새 대한민국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1992년 9월 8일 85km/h 1,013m
밀레니엄 포스 미국 미국 오하이오 주 선더스키 2000년 5월 13일 149km/h 94m 80° 2,010m
블랙홀 2000 대한민국 대한민국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1990년 9월 21일 45km/h 34m 973m
아트란티스 대한민국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2003년 10월 26일 72km/h 21m 72° 670m
엘 토로 미국 미국 뉴저지 주 잭슨 2006년 6월 12일 110km/h 55m 76° 1,300m
킹다 카 미국 미국 뉴저지 주 잭슨 2005년 5월 21일 206km/h 139m 950m
T 익스프레스 대한민국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2008년 3월 14일 104km/h 56m 77° 1,641m
하이 롤러 미국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1996년 4월 29일 48km/h 13° 264m

각주[편집]

  1. 한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cm를, 미국에서는 인치를 쓴다. 한국 기준으로는 주로 110~130cm이나, 키 제한이 엄격한 것은 140cm 이상으로 높은 키 제한을 가진 것도 있다.
  2. 안전바가 하체에 있는 롤러코스터 (대표적으로 아트란티스)는 허리둘레 제한도 있다. 아트란티스의 경우 허리 38인치 이상의 탑승을 제한하고 있다.
  3. 주로 55세, 60세, 65세. 남자와 여자의 나이 제한을 달리 두는 (남자 65세, 여자 55세 이상 탑승불가 같은 식) 롤러코스터도 있기는 하다.
  4. 일반 롤러코스터가 "120cm 이하 탑승불가"일 때, 스탠드업 롤러코스터는 "150cm 이하 탑승불가"가 되는 식
  5. 일반 롤러코스터가 "65세 이상 탑승불가" (혹은 남자 65세, 여자 55세 이상 탑승불가)라고 가정하면 스탠드업 롤러코스터는 "50세 이상 탑승불가" (혹은 남자 50세, 여자 45세 이상 탑승불가)가 되는 식

같이 보기[편집]

  • 상상원정대 - 일밤에 편성되었던 코너로, 주로 롤러코스터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