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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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오 2세(Lothario II) 또는 로타리오 3세(Lothario III), 이탈리아의 로타르 2세(Lothar II, 926년? ~ 950년)은 이탈리아의 왕(재위 947년 ~ 950년)이다. 로타르 2세의 외손자이자 이탈리아의 왕이었던 우고(위그)의 아들이다. 그의 외할아버지 로타르 2세이탈리아의 왕으로 간주할 경우 로타르 3세가 된다.

프랑크 왕국의 귀족으로 그의 조모를 통해 카롤링거 왕가의 외손이 된다. 947년 부르고뉴의 루돌프 2세의 딸로 15세인 아델라이드와 결혼했다. 948년경 딸 엠마가 태어났고, 그들의 딸 엠마서프랑크의 왕 로타르와 결혼했다. 그 뒤 부왕 우고(위그)가 이브레아의 베렝가리오 2세에 의해 강제로 축출되고, 그도 950년에 갑작스럽게 사망한다.

생애[편집]

928년 아버지인 프로방스의 위그루돌프 2세의 초청으로 이탈리아로 가서 왕이 되자 로마로 따라갔다. 931년부터 아버지 위그에 의해 공동 왕이 되고, 위그가 947년 베렝가리오 2세에게 사로잡혀 프로방스로 유폐되어 죽을 때까지 아버지와 함께 공동 왕이었다. 이후 3년간은 단독으로 이탈리아를 다스렸다.

막강한 세력을 가졌던 이브레아 후작이며 베렝가리오 1세의 손자인 롬바르트족 베렝가리오 2세에게 시달림을 당하다가 교전, 아버지 패하고 프로방스로 유폐되었으나 로타리오 3세는 카롤링거 왕조 지지파 귀족들의 지지를 얻어 이탈리아에 남아 있었다. 자신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독립왕국화된 부르고뉴 왕국과 동맹, 루돌프 2세의 16세된 딸 아델하이트(뒤에 신성 로마 황제 오토 1세와 결혼함)와 결혼했으나 그는 계속 명목상의 통치자였고, 이탈리아에서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한 사람은 베렝가리오였다.

948년경 딸 엠마가 태어났고, 그들의 딸 엠마서프랑크의 왕 로타르와 결혼했다. 950년에 갑자기 죽었는데 베렝가리오에게 독살한 것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베렝가리오 2세는 그의 과부 아델라이드를 자신의 아들 아달베르토와 강제로 결혼시키려 했으나, 아델라이데는 오토 1세에게 몸을 의탁하였다.

전 임
우고
이탈리아의 왕
947년 ~ 950년
후 임
베렝가리오 2세
아달베르토
전 임
우고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명목상)
947년 ~ 950년
후 임
베렝가리오 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