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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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S

렉서스(일본어: レクサス, 영어: Lexus)는 일본의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 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사업부로, 1989년미국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로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고급차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이다. 2006년 기준으로, 렉서스는 전 세계적으로 6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2005년이 되어서야 공식 판매했다(ES 제외). 한국에서는 수입차 다변화 제한이 해제되며, 일본자동차의 정식 수입이 승인된 후, 2001년 처음으로 들어온 일본자동차이다. 토요타는 자사의 대표적인 세단 차종을 개발하기 위해 비밀 프로젝트를 1983년부터 시작하였고, 그 결과 1989년에 렉서스를 론칭하며, LSES를 발표하게 되었다. 이 두 차량은 렉서스 브랜드를 최초로 달고 나온 모델이고, 현재도 렉서스의 대표 모델이다. 렉서스는 이후 세단, 컨버터블, 그리고 SUV 모델을 계속 발표하였고, 2005년에는 RX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발표하였다. 2007년에는 F 사업부를 만들어 V8 5.0리터 엔진을 장착한 IS F를 출시하였다. 한국에서 현재 판매되는 차종으로는 LS, GS, ES, IS, RX 등이다.

토요타대한민국에서 1966년에 현재 한국GM의 전신인 신진자동차와 합작하며, 코로나 세단의 조립 생산으로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1970년중화인민공화국주은래가 반공 국가와는 거래하지 않는다는 4원칙을 발표하자, 중공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철수를 통보하고 대한민국에서 철수하였다.

이후 2001년토요타는 렉서스 브랜드로 다시 대한민국 시장에 진출하였다. 캠리를 약간 수정한 중형급인 ES강남의 아주머니 계층에 인기몰이를 하였지만, 동일 모델을 미국 시장에서보다 대한민국 시장에서 3배 이상 비싸게 파는 과도한 가격이 문제로 지적되기도 했다.[1] 국세청과 관세청 등 세무당국은 차값 폭리로 렉서스를 판매해 온 한국 토요타가 그동안 차 가격을 부풀려 막대한 폭리를 취했다는 혐의를 잡고 세무조사를 하기도 했다.[2] 한국 토요타대한민국 시장에서 거둬들인 막대한 이익을 일본 본사에 매년 현금 배당을 통해 송금해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시장에서 벌어들인 돈을 대한민국 내에서 사회 공헌이나 서비스 개선 등에 쓰지 않고, 자국에 보내왔다는 점에서 글로벌 기업의 도덕적 해이라는 비난을 듣기도 했었다. 예를 들어 법인 설립 이후 7년간 대한민국 시장에서 벌어들인 순익은 465억원인 반면, 이 7년간 기부 금액은 순이익의 단 1.7%에 그쳤다.[2] 그리고 대한민국에 판매되는 렉서스에 탑재되는 내비게이션에는 독도가 누락되어 있는데, 내비게이션용 지도를 공급하는 PMI측에 의하면, BMW르노삼성에 납품하는 동일 지도 자료에는 독도가 들어가 있지만, 토요타 렉서스에 납품하는 네이게이션용 지도 자료에는 독도가 누락되어 있다고 한다. PMI측에 의하면 제공되는 자료는 같지만 토요타 측이 가공하는 과정에서 그 표기가 빠졌다고 한다.[3]

결함 은폐 의혹[편집]

렉서스 모델 대부분은 토요타의 차체와 부품 등 플랫폼을 공유하는데, 렉서스는 물론 토요타 차량에 급가속 폭주 결함이 있다는 보고가 해외에서 다수 보고 되었으며, 토요타는 처음에는 사용자 부주의, 다음에는 바닥 매트 문제, 그 다음에는 북미 제조사로부터 공급받은 페달 문제라고 하며, 결함을 기계 본질적인 것이 아닌, 외부적인 원인에 있다고 일관성이 없게 해명하였다. 이에 미국 언론에서는 토요타가 결함을 은폐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으며, 2010년 1월에는 미국 정부의 압력에 의해 결함이 발견된 토요타와 렉서스 차량 일부를 미국 시장에서 잠정적으로 판매 중단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편집]

  1. 렉서스 美서 6684만원… 한국선 1억6300만원. 가격 부풀려 폭리… 세무조사 착수 2007/11/21. 한국일보
  2. 배짱 고가 정책 렉서스, 세무조사로 추락하나? 07/11/26. 스포츠서울
  3. 렉서스 내비게이션,독도 누락 다시 논란. 지난 2006년 렉서스 내비게이션 독도 삭제 2008-07-17.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