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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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3세(Ivan III, 1440년 ~ 1505년), 또는 이반 대제(Ivan 大帝)는 모스크바 대공이다. 모스크바 대공으로서 노브고로트를 비롯한 여러 공국을 쳐서 영토를 확장했으며 북동 러시아를 통일하였다. 이반 3세의 시대에 드디어 러시아는 킵차크 한국의 지배에서 벗어났으며 훗날 러시아 제국이 되는 모스크바 대공국의 기초를 닦았다. 비잔틴 제국 마지막 황제의 조카딸 소피아와 결혼하여 비잔틴 제국의 후계자로 칭하고, 비잔틴 문화를 받아들여 러시아 문화 발전의 바탕이 되게 하였다.
[편집] 생애
초기에는 노브고르트를 비롯한 국내 제공국(諸公國)을 병합하여 러시아 통일을 강력히 추진했다. 1480년 킵차크 한국에서 독립하여 러시아는 250년간에 걸친 몽골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그는 1472년 동로마 제국 최후의 황제 질녀인 소피아와 결혼했는데 이것을 계기로 비잔틴식의 전제주의가 러시아에 유입되어 러시아의 대공은 동로마 제국의 후계자 및 그리스 정교의 옹호자를 자처하며, 로마 황제의 쌍두(雙頭) 독수리를 러시아의 문장(紋章)으로 하여 모스크바는 ‘제3의 로마’로서 그리스 정교의 총본산이 되었다.(러시아 정교 참조)
그는 교회의 신성 불가침을 확인하였으며, 왕권신수설(王權神授說)을 주장하였다. 1497년 농노화(農奴化)로서의 길을 열고, 소지주 사족(士族)에게 노동력을 보증하였다.
이 시대에 러시아에도 상품 및 화폐경제의 발달이 보였고, 러시아의 통일은 이를 배경으로 하는 것이었는데 영국, 프랑스와는 반대로 러시아의 농민은 이 무렵부터 토지에 얽매여서 농노제가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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