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침
똥침은 양손의 집게손가락을 하나로 모아 세운 후, 타인의 항문을 겨냥하여 찌르는 아동놀이의 하나이다. 주로 대한민국의 초·중·고교생에 해당하는 연령대의 학생들이 또래집단 간에 자주 즐기는 장난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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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주의 사항
똥침은 대개 악의없는 장난으로 행해지나, 어떤 일이나 마찬가지로 그 정도가 지나치면 폭력이 될 수 있다. 똥침을 맞는 사람이 똥침을 잘못 맞게 되면, 상당한 고통을 느낄 수 있다. 항문에 똥침을 맞은 경우, 대개는 양 엉덩이 사이로 손가락이 들어가는 도중에 찌르는 힘이 감소되지만, 강한 힘으로 찌른 경우에는 항문안으로까지 들어가 대장에 손상을 입힌다. 드물게는 응급치료를 요할 정도로 강한 쇼크를 주기도 한다. 항문이 아니라 엉덩이뼈에 빗맞은 경우에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하의를 벗긴후, 맨살에 똥침을 놓는 사례도 있는데, 이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똥침을 놓는 사람도 과도한 힘을 주다가 빗 맞추거나,상대방이 두터운 옷을 입어 미끄러지는 경우, 상대방의 뼈에 부딪치는 경우등에 손가락 골절이 오는 경우가 있다. 또한 상대에 따라서는 항문 및 대장주변의 노폐물또는 냄새가 묻어 위생상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다.
[편집] 세계 여러 나라의 관점
일본에서는 똥침을 간초(カンチョー)라고 부르는데 이는 관장(浣腸)이라는 뜻의 가타카나표기이다. 《나루토》, 《짱구는 못말려》, 《이나중 탁구부》 등은 잘 알려진, 똥침을 소재로 하는 유명한 작품들이다. 유럽 및 미국에서는 똥침을 주로 일본문화(아동놀이)의 일종으로 보고 있으며, 명칭도 일본어 명칭인 Kancho (똥침을 놓을 때는 "Kan-CHO!"라고 한다.)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과 일본의 프로레슬러중에서는 쇼모션의 하나로 똥침을 놓는 레슬러들이 있다. 필리핀에서는 bembong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에서는 X침이라고도 하며, "똥침을 날린다"라는 표현은 촌철살인의 비평또는 정곡을 찌른다는 의미의 비유적 표현으로 사용된다. 인터넷 매체 딴지일보가 이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 똥침 (X침)은 한자로 표기할 수 없어 똥침은 분침 (糞針)으로 표기한다. 똥침은 1방, 2방, 3방과 같이 '방'으로 센다. 똥침이라는 말의 어원은 '똥꼬에 주는 침'이라는 뜻으로 항문에 주는 침을 뜻한다. 현재 한국에서는 똥침이 체벌에도 쓰이며 횟수는 주로 50 ~ 100방이다.
[편집] 사건
똥침을 놓는 사람이 남성이고, 똥침을 맞는 상대가 여성인 경우는 피해자가 성적 모욕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같은 남성이라 할지라도 상호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일방적인 행위인 경우에는 폭력에 해당할 수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성인남성이 타인에게 똥침을 놓고 도망가다가 폭력행위로 입건되는 사건도 있었다.[1] 이란에서는 똥침 1방을 놓은 축구 선수들이 4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똥침 세리머니)
[편집] 같이 보기
- 붕가 붕가 - 똥침을 이용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