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락 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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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락 자판 배열

드보락(dvorak, Listeni/dˈvɔræk/) 자판오거스트 드보락 박사가 제안한 자판 배열이다. 영어 실정에 맞게 글쇠 배열이 잘 돼 있기 때문에, 손가락 연타나 한 손 집중률이 QWERTY 자판보다 훨씬 낫고 타자 능률이 매우 우수하다. 사용자가 극히 적음에도 이 글쇠 배열은 미국의 복수 표준 자판 배열 가운데 하나다.

편리한 점[편집]

다음은 쿼티 자판에 비해 드보락이 가진 장점이다.

  1. 주로 왼손은 모음을, 오른손은 자음을 담당하여, 오른손 왼손을 번갈아 가며 입력하는 타이핑 감을 느낄 수 있다.
  2. 타이핑 속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빈도가 높은 문자와 이중 문자의 조합을 가장 빨리 입력할 수 있는 타자 기본 자리(home row)에 배치하였다.
  3. 마찬가지로 빈도수가 가장 적은 문자들을 타자하기 가장 힘든 맨 아래 줄에 배치하였다.
  4. 자주 쓰는 특수 문자가 입력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특히 '-'를 입력하기 위해서 손을 키보드에서 벗어나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타이핑 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5. 보통 사람들이 오른손잡이임을 고려하여, 왼손보다 오른손의 타자 비중을 높였다.
  6. 모음을 입력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일본어중국어와 같이 모음이 많이 등장하는 언어를 쓸 때 매우 편하다.

불편한 점[편집]

드보락 자판은 쿼티 자판에 비해 자판이 익숙해 졌을 때 상대적으로 빠르게 입력할 수 있고, 손에 무리가 적어서 오랫동안 입력할 수 있으나, 직접 사용해 보면 다음과 같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1.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에 내장된 IME, TSF로는 한/영키, 오른쪽 Alt, 오른쪽 Shift+Space Bar 키로 드보락 영문↔한글 전환을 할 수 없다. (날개셋 한글 입력기새나루는 가능하다.)
  2. 두벌식, 혹은 세벌식 자판과 같이 쓸 때, 일부 특수 문자 즉 ? ' " : ; / = - _ | \ 등이 다른 위치에 있어, 한글을 쓸때와 영어를 쓸 때 다른 곳을 눌러야 한다는 점이다.
  3. 대부분의 단축키들이 쿼티 자판에 맞게 정해져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단축키, 예를 들자면 Ctrl C(복사), Ctrl V(붙이기), Ctrl X(오려내기)등의 기본적인 단축키조차 누르려면 손의 간격을 매우 벌려야 하고 때로는 두 손을 다 써야 하는 경우도 있다.
  4. 일반적으로 오른손으로 입력하는 키(자음)가 먼저 입력되기 때문에,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키보드로 전환하는 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걸린다. (쿼티의 경우 왼손에 타이핑이 집중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적게 걸린다.) 또한, 실제 글자를 쓰는 순서(왼쪽에서 오른쪽)와 반대로 입력하기 때문에, 어색한 느낌이 들 수 있다.
  5. 다수의 사람들이 쿼티를 사용하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사람과 함께 쓸 수 없게 된다. 특히 회사, 학교 등의 작업 공간이나 가정에서 모든 가족들이 함께 컴퓨터를 이용하는 경우에 많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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