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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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파산염상섭이 쓴 소설로 1949년 신천지에서 발간되었다.

줄거리[편집]

정례 어머니는 생활이 어렵자 남편을 졸라서 은행에서 집을 담보로 30만원을 대출받고 문방구를 시작한다. 그러나 돈이 모자라게 되자 같이 동경유학중이던 김옥임에게 20만원의 돈을 빌리게 된다. 또한 교장한테도 5만원을 빌린다. 그러자 정례 어머니가 하는 문방구가 장사가 어린이들이 만화를 보러 올 정도로 잘 되고, 김옥임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부자와 애정없는 결혼을 한 자기와 달리 정례 어머니는 남편, 아들, 따님과 행복하게 살자, 그녀는 행복하게 사는 정례 어머니를 질투하며 정례 어머니와 공동으로 합의한 20만원중 10만원을 빚으로 바꾸고 교장은 김옥임의 빚과 자신의 빚을 갚으라고 했다.[1]

해석[편집]

물질만능의 새태를 묘사한 작품으로, 해방후 물질적 가치와 정신적 가치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1. “¿°»ó¼·-µÎ ÆÄ»ê(÷òߧ)”. 2004년 12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3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