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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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기(파란 옷, 흰 옷)

두루마기는 한국 고유의 웃옷이다. 주 용도는 외출할 때 입는다. 옷자락이 무릎 아래까지 내려온다. 다른 이름으로는 주의(周衣)로도 읽는다. 두루마기는 '주위가 모두 닫혀 있다'는 뜻이며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 뿐 아니라 의례적인 용도로도 쓰인다.[1]

기원[편집]

고려시대 몽골의 영향으로 외형상의 변화가 생겼지만 그 시초는 고구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허리띠의 형태가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짧은 길이와 넓은 소매가 길어지고 좁혀졌는데 여기서 두루마기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편집]

  1. “두루마기”. 2019년 4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