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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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酒) 또는 부의주(浮蟻酒)는 경기도에서 유래한 전통 이다. '동동주'란 이름은 술 위에 밥알이 동동 떠 있기 때문에 붙여졌다. 1983년 문화재관리국에서는 전국 민속주 조사보고서를 내고 경기 동동주의 제조기능자로 권오수(權五守)를 지정하였다. 1년 중 어느 때나 담글 수 있으나 특히 9~11월이 적기로 알려져 있다. 동동 뜬 밥알을 개미, 구더기, 술구더기, 녹의, 부의, 주의 등의 이름으로 가리킨다.

만드는 방법[편집]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다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별칭[편집]

동동주는 '부의주' 혹은 '짚가리술'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부의주(浮蟻酒)는 술 표면에 삭은 밥알이 둥둥 떠 있는 것이 마치 개미가 떠 있는 것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짚가리술은 예전에 집에서 술 빚는 것을 단속했던 시절 술을 감춰 놓는 방법으로 짚가리를 덮어 위장한데서 유래했다고 한다.[2]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동동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18년 11월 26일에 확인함. 
  2. “오빠생각”. 2016년 3월 1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6월 3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