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코나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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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나메 시
도코나메 시의 위치
한자 표기 常滑市
가나 표기 とこなめし
나라 일본 일본
지방 주부 지방,
도카이 지방
도도부현 아이치 현
면적 55.63 km²
인구 54,702명
(2009년 11월 1일)

도코나메 시(일본어: 常滑市)는 아이치 현 서부에 위치하는 시이다. 이세 만의 해상 매립지에 주부 국제공항을 가지고 있다.

요업이 주요한 전통 산업이고 도코나메의 도자기는 세토, 에치젠, 시가라키, 단바, 비젠과 함께 일본 6고요의 하나로 여겨질 정도로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었으며 최대의 규모이다.

지리[편집]

지타 반도 서안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서쪽은 이세 만에 접하고 있다. 이세 만을 따라서 북쪽로 지타 시, 남쪽으로 미하마 정이 있고 지타 반도 중앙부의 구릉지대를 넘어 아구이 정, 한다 시, 다케토요 정이 있다.

구릉이 늘어선 지타 반도 특유의 지형 때문에 평지는 해안의 비교적 좁은 부분에 한정되며 시역의 대부분은 구릉지이다. 구릉은 낮고 완만하여 시내 최고점은 100m에 못 미친다. 바다에 면하는 시 북부의 구릉지는 거의 모두 농지와 택지용으로 조성되었다. 기후는 연중 비교적 온난하지만 겨울에는 미에 현욧카이치 시 방면에서 "스즈카 산풍"이라고 불리는 바람이 이세 만을 넘어 불며 드물게 강설도 있다.

나고야 철도 도코나메 역 이남에는 철도역이 없고 공공 교통기관은 버스로 한정된다. 그 때문에 공항 섬 건설에 수반한 재개발도 해당 남부 지역에는 미치는 일 없어 옛거리가 그대로 남아 있다.

인접하는 자치체[편집]

역사[편집]

도코나메 시역을 포함한 지타 반도 중부에서는 점토가 풍부하게 산출되었기 때문에 예부터 도기가 생산되었다. 헤이안 시대 후기 무렵부터 중세에 걸쳐 도코나메 시와 그 주변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고토코나메"(古常滑)라고 불리는 도자기는 태평양을 따라서 일본 전체로 퍼져 북쪽은 아오모리에서 남쪽은 가고시마까지 일본 전역의 중세 유적에서 출토된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미카와슈고인 잇시키 씨가 오와리의 지타 반도에 지배를 펼쳐 시역 북부의 항구 도시인 오노에 오노 성을 구축하였다. 후에 잇시키 씨의 피관인 사지 씨가 주인을 대신해 오노 성주가 되어 사지 씨 하에서 오노는 이세 만 서안의 항만으로서 번영했다.

센고쿠 시대에는 지타 군 오가와(현 히가시우라 정)의 영주 미즈노 씨의 일족이 현 도코나메 시역 중심부에 도코나메 성을 쌓아 오노 성의 사지 씨와 이세 만 동안의 수운을 이분했다. 그러나 도코나메의 미즈노 씨는 혼노지의 변 직후에 아케치 미쓰히데의 편에 선 것 때문에 몰락했고 사지 씨도 4대 사지 가즈나리 때에 고마키·나가쿠테 전투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적대해 오노 성에서 쫓겨났다. 또 도코나메의 도자기도 다도가 유행하는 가운데 새로운 기호에서는 선호되지 않게 되어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부터 에도 시대 전기에 걸쳐 세토 도자기 등에 밀려 쇠퇴했다.

에도 시대에는 현시역의 마을들은 오와리 번령에 들어갔다. 도코나메의 여러 마을은 평지가 적어 개간의 여지가 부족했기 때문에 운송선, 주조, 무명 생산 등의 공업, 상업을 하는 정장적인 성격이 강하고 도코나메의 도자기도 에도 시대 후기가 되어 부흥했다. 이 시대에는 일찍이 넓게 분산해 있던 도자기 생산지가 현시역 중심부에 해당하는 도코나메 촌에 집중하게 되어 현재의 도코나메 시가지의 원형의 형태가 만들어졌다.

메이지 시대가 되면 토관, 타일 등도 생산되게 되어 근대적인 요업의 마을로 발전했다. 그 중에서도 1924년 창립된 현지의 도자기 제조 회사 "이나 제도"(현 INAX)은 변기 등 위생 도기의 분야에 있어 일본 2위를 차지하고 타일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정상인 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전후의 대합병에 의해 1954년에 도코나메 정, 오니자키 정, 니시우라 정, 오노 정과 미와 촌의 4정 1촌이 합병해 도코나메 시가 성립했다. 1957년에 남쪽의 고스가야 정의 일부를 편입해 현재의 시역으로 확대되었다. 2005년에 연안부를 매립해 주부 국제공항이 개항했다.

교통[편집]

공항[편집]

철도[편집]

도로[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