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키워드 서비스
도메인 키워드 서비스는 영문으로 표현되는 도메인 이름 대신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키워드를 입력하여 해당 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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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개요
인터넷은 4자리 숫자로 구성된 IP 주소로 운영된다. 그러나 사람은 숫자를 기억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보다 편하고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제정한 것이 도메인이다. 도메인은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므로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키워드 방식에 의한 접속은 ICANN에 의해 만들어진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의 컴퓨터, ISP 업체, 국가 등에 따라 접속이 될 수도 있고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다.
[편집] 서비스 인프라
주소창 키워드 서비스는 크게 디지널네임즈와 넷피아가 양분하고 있다.
디지털네임즈에 등록되어 있는 키워드는 SK브로드밴드(구 하나로통신 약 24%)와 KT 메가패스(약45%) 상에서 노출이 되며 넷피아에 등록되어 있는 키워드는 파워콤(약 13%)과 중소 중계유선(1%미만)에서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편집] 서비스 방식
본래 인터넷 웹 서버 접속은 다음과 같은 경로를 거친다. 아래 그림은 과정을 최대한 단순화시킨 것이다.
도메인 키워드 서비스는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입력된 키워드를 DNS 서버로 가기 전 단계에서 파악하어 자신들의 회사에서 운영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그 이름에 해당하는 URL을 찾은 다음에 DNS 서버로 보낸다.
예로, 대한민국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들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자동 검색 기능을 미리 파악하여 한글 키워드 서비스로 바꾸는 것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주소 표시줄에 영문 외 문자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MSN에서 검색한 결과를 보여 주지만 한글 키워드 서비스를 하고 있는 DNS에 이런 문자를 입력하면 한글 키워드 서비스 업체로 연결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편집] 문제
[편집] 웹 브라우저의 변경 사항
인터넷 익스플로러 6.0까지는 주소창에 키워드를 입력하였을 때 이를 DNS 서버로 보내지만, 7.0 이후부터는 사용자가 지정한 기본 검색 엔진으로 검색한다. 모질라 파이어폭스, 오페라, 구글 크롬 등의 웹 브라우저도 이와 비슷하게 작동한다. 따라서 이 환경에서는 DNS 서버를 가로채는 방식의 도메인 키워드 서비스는 작동하지 않는다.
[편집] 국제화 도메인의 보급
현재 ICANN에서 인정한 한글 도메인은 한글.com/net/org/kr 등이 있다. 특히 새로 나오는 모든 브라우저는 한글 도메인(한글.kr)을 지원하고 있고 기본값으로 사용하므로 조만간 한글키워드 시장이 한글도메인으로 대체될 수도 있다.
[편집] 서비스 제공 업체
현재 대한민국에서 키워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대략 5개 업체 정도가 있으며, 디지털네임즈와 넷피아가 잘 알려져 있다. 디지털네임즈와 넷피아에서는 관련 기술에 대하여 공동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다른 업체와 분쟁을 해결하여 왔다.
넷피아는 관련 기술을 모두 특허 등록을 하고 있어 후발 업체의 추격을 견제하는 장치로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넷피아의 일관되지 못한 가격 정책, 도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비용 등의 문제들 때문에 사용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한글키워드는 영문도메인의 운영정책과 마찬가지로 소유는 넷피아에 있고, 권리자는 사용권을 가지며 등록 및 연장을 하는 기간동안에는 사용수익이 가능한 것으로 유권해석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한글 키워드 업체는 DNS에 의존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일부 ISP는 한글 키워드를 원하지 않는 사용자를 위해 한글키워드 서비스가 되지 않는 DNS를 설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