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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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 ザ・キング・オブ・ファイターズ)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인 SNK에서 개발한 대전격투 게임이다. 기존에 만들어진 대전격투 게임과 액션 게임의 주인공들이 3:3 팀으로 격투를 벌인다는 설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용호의 권아랑전설 등 기존의 인기게임 주인공들, 사이코 솔져, 이카리와 같은 고전 액션게임의 주인공들이 등장했다. 기존의 캐릭터와 오리지널 캐릭터가 조화되어 3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격투를 벌인다는 설정은, 기존의 격투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방식이었다. 1994년 첫 작품 이후로, SNK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라는 이름과 3:3 격투라는 메인 테마는 지키면서 95, 96 등 1년에 한 편씩 신작을 출시했다. 다만 1999년도 이후에는 3:3에서 4:4의 시스템(3:3에 공격 한 번 해주고 다시 퇴장하는 스트라이커 1명 추가, 2001에는 인원조정이 가능함)이 도입되고 KOF2001을 끝으로 다시 2002부터는 3:3방식으로 바뀌었다. 2003년, 10번째 작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3 이후로는 연도를 버리고 대신 번호를 붙여서 그 다음해에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일레븐)이라는 타이틀로 나왔다. 2D 격투게임뿐 아니라, 3D, 카드게임, 미니게임 등 여러가지 파생된 게임들을 만들었다.

컨셉[편집]

SNK 자사의 게임인 용호의 권, 아랑전설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드림매치. 과거 용호의권, 아랑전설에 등장한 바가 있는 The King of Fighters라는 격투대회를 가져와 새로운 게임으로 제작하였다. 각 나라의 예선을 돌파한 3명씩 팀을 이루어 대결을 펼친다. 3부작마다 스토리와 시스템이 변하며 그 뒤 스토리가 없는 드림매치 작품이 나왔다. 초반엔 로봇들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다. 시작은 팬서비스 작품이었으나 현재는 SNK 플레이모어의 주력 상품

역사[편집]

오리지널 시리즈[편집]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 기존의 SNK의 게임 시스템인 공격게이지 모으기, 초필살기가 그대로 나왔으며 여기에 아랑전설2의 로렌스 블러드가 사용하던 공격 회피하기라는 시스템이 이식되어 발매되었다. 무엇보다 3:3 대결이라는 새로운 대결방식으로 나와 당시 1VS1 게임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제공해주었다. 게임자체는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 드림매치였고 스토리도 시대적으로 차이가 나는 용호의 권, 아랑전설을 가상의 한 시대로 묶어넣어 정통 세계관과는 전혀 다른 독자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외전 형태로 제작되었다. 이 밖에도 최종 보스 루갈을 만나기 전 CAPCOM 사와 본격적으로 마찰을 빚는 문제의 데모화면(가일과 고우키의 석상)등 게임 외적으로 많은 이슈를 낳았다. 동시에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던 밸런스 문제, 각종 버그 등은 이 첫 작품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급조된 게임답게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 출신 캐릭터, 보스 루갈을 제외하고는 필살기가 3~4개에 불과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 : SNK를 한국에서 만큼은 NO.1으로 올려넣은 게임. 역대 시리즈 사상 열기면에서는 최고라고 평가받는다. 자신의 팀을 이루는 3명의 캐릭터를 팀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팀 에디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진정한 드림매치를 구현한 것도 이색적이다. 시스템은 전작과 큰 차이는 없으나 회피 이후 공격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이 회피공격 덕분에 쿄와 이오리 같은 특정 캐릭터가 너무 강하여 밸런스 문제를 야기시켰다. 그리고 숨겨진 캐릭터로 중간보스 쿠사나기 사이슈, 오메가 루갈까지 등장하여 역대 최악의 밸런스라는 오명을 듣기도 했다. 동시에 대미지 보정에서도 문제가 있었고(일반 필살기로도 체력의 70% 이상 소모) 게임상의 각종 무한성 콤보, 버그 등은 여전해서 완성도 측면에서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결정적으로 게임의 순수한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절대 유저들을 배반하지 않으며 SNK사의 최전성기를 이루어낸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6 : '용호의 권 : 외전'의 대 실패로 인해 발매예정일이 상당부분 앞당겨 급히 출시되었다. 일설에는 고베대지진으로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알려져있으나 고베대지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하지만 완성도가 매우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시스템으로는 제자리에서 공격을 회피하는 시스템을 없애고 전방, 후방구르기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쿄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장풍이 전부 없어지고 제자리 기공형태로 바뀌어 캐릭터들의 성능이 전체적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에서 명성을 날리던 쿄는 최악의 캐릭터가 된 반면 이오리는 단독으로 최강의 캐릭터가 된다. 이 이후 잘 알려진 킹오브 파이터즈의 초석이 되었으며 언제나 급진적인 변화로 인해 흥행에 실패한 바 있는 SNK의 3번째 징크스도 그럭저럭 돌파해냈다. 하지만 커맨드 입력의 문제나 타격감의 부재 등은 옥의 티.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7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다. 엄청난 밸런스 파괴로 유저들의 거의 주 캐릭터가 되었던 폭주 이오리, 폭주 레오나 등의 거의 사기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엄청난 데미지로, 찬밥신세가 됐던 캐릭터가 꽤 많았던 게임이었다. 플레이어가 버튼을 눌러 게이지를 모으던 기존의 시스템인 엑스트라 모드와 함께 공격시에 자동으로 게이지가 모이는 스톡 시스템인 어드밴스트 모드를 택일하여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토리적으로도 94~97 4년을 이끌어온 오로치 시나리오가 종료되었으며 오로치와 쿠사나기, 쿠시나다 등 백 스토리 라인이 완전히 추가되었다. 캐릭터는 기존의 인기캐릭터와 오리지널 캐릭터가 참전했고 부가적으로 일본 현지에서 팬 투표로 통해 뽑힌 스페셜 팀(야마자키, 블루 마리, 빌리 칸)이 추가되었다. 전반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특유의 밸런스 문제는 여전히 아쉬운 축에 속한다. 킹 오브 파이터즈와 SNK의 전성기의 끝을 보여주는 게임. 특징적인 부분이라면 폭주 이오리, 폭주 레오나, 각성 야시로, KOF94 쿄 등 같은 캐릭터를 선택하더라도 필살기 패턴이나 성능이 판이하게 달라서 다채로운 양상을 보일 수 있게 됐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 3년간 진행된 오로치편을 끝내고 차기작을 발매하기 전 1년간의 휴식기를 갖기 위해 스토리를 없앤 초기 KOF 시리즈의 컨셉을 살려 발매되었다. 드림매치라는 컨셉답게 기존에 삭제된 팀까지 포함하였다.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며 현재까지 가장 많이 플레이되고 있는 시리즈. 이 게임을 끝으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는 몰락의 기로에 서있게 된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9 : 3:3 격투 스타일을 벗어나서 스트라이커라는 도움 캐릭터를 고를 수 있는 4:4 시스템을 도입했다. 제자리 회피 시스템은 완전히 사라졌다. K'라는 신 캐릭터로 새로운 스토리 라인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전과 다른 시스템으로 기존 유저들에게 외면을 받았고, 시도는 좋았지만 스트라이커 시스템의 불균형과 밸런싱 문제, 지나칠 정도의 급진적인 변화 등으로 많은 유저들이 이탈했다. 가정용에서는 드림캐스트용으로 발매된 KOF'99 에볼루션은 안정적인 3D 배경, 추가 스트라이커 등으로 SNK의 역사에서 보기 드문 빼어난 이식도를 보여주고 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0 : 스트라이커 시스템을 더욱 활용성있게 발전시켰다. 전작에서 유저들에게 지적된 구르기 시스템을 원래대로 돌려놓았고 카운터 모드와 아머 모드를 한층 강화시켰다. 하지만 아머 모드의 경우 심하다 싶을 정도로 강화시켜 게임 플레이를 좁혀놓은 상황이 발생했다. 구 SNK의 마지막 작품으로 일반 팬들도 알지못하는 SNK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스트라이커로 넣어 드림매치라는 컨셉을 제대로 보여줬다. 또한 어나더 스트라이커 개념을 도입, SNK사의 대표적인 캐릭터들과 KOF 시리즈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스트라이커로 등장한다. 콘솔 버전에서는 하이데른을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쓸 수 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 : 여태까지 3명이 나와서 대결을 벌였다면, 2001은 싸울 수 있는 사람의 수를 조절할 수 있는 택티컬 오더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4명을 선택한 후, 1명부터 3명까지 격투에 나오는 캐릭터와 스트라이커 캐릭터 수를 조절할 수 있는데 플레이어 캐릭터를 1로 놓으면 기 게이지 스톡수가 4개, 스트라이커 수 3명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플레이어 캐릭터를 4명으로 두면 기 게이지는 1개에 스트라이커는 사용불가가 된다. 슈퍼 캔슬이 기 게이지만 있다면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콤보를 만들어 낼 수 있었으나 스트라이커 동시 소환 시 대미지 보정 등은 많은 찬반양론을 낳았다. 이오리스와의 합작이지만 실제로 이오리스는 자금만 지원했을 뿐 대부분의 작업은 플레이모어(현 SNK 플레이모어)가 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 스트라이커 없는 정통 3:3 대결로 회귀했다. 다양한 기술들로 캔슬이 가능한 '어디서나 캔슬'이 도입되어 화려한 콤보들이 가능해졌다. 일본에서도 인컴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오리스의 합작으로 KOF 2001 때보다 이오리스의 참여도가 높아졌다. 용량 문제로 삭제된 기술이나 배경의 대기 캐릭터가 생겨났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3 : 3:3 대결에서 대결 중 캐릭터를 플레이어 마음대로 교체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탈력감 시리즈(SVC 카오스, KOF 03, 네오지오 배틀 콜로세움) 2번째 작품으로, 애쉬라는 새로운 주인공과 오로치의 힘을 서양의 오로치적인 존재에게 사용하려는 적이 등장하는 스토리 라인은 호평을 받았으나, 캐릭터 사이의 밸런스 문제와 버그 등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특히 듀오론이 많은 사람들의 인상에 강하게 남았으며 보스로 등장한 카구라 마키, 아델하이드 번스타인은 성능이 매우 흉악해 아무나 다 이겨서 게임의 난이도에 대한 문제제기가 된 적도 있다. 현재는 XII로 인해 최악에서는 벗어났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 : 매년 발매되는 것을 포기하며, 기판이 MVS가 아닌 아토미스웨이브로 2005년에 나온 정통작. 일레븐이란 뜻의 KOF XI으로 나왔다. 멀티 시프트 시스템이 더욱 강화되어 공격 중 캐릭터를 교체하는 퀵 시프트, 공격을 받는 중에 세이빙 시프트, 가드 중 교체하는 가드 캔슬 시프트로 나뉘었다. 그 외에 열심히 공격을 한 사람에게 체력 관계와 무관하게 승리를 안겨주는 저지먼트 인디케이터나 체력 근성보정치 등의 상당히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선보였다. 덕분에 점차 줄어가던 KOF 유저수를 어느 정도 만회하게 된다. 하지만 몇몇 튀는 캐릭터들에 의해 밸런스가 무너진 것이 아쉽다. PS2로 초월이식이 되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 : 2008년 5월, KOF XII의 시연 및 영상자료들이 대량 배포되었다. XII는 3:3매치로의 회귀로, XI까지 다듬었던 멀티 시프트 시스템은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2009년 4월 10일 일본판 발매. 그러나 KOF라고 볼 수 없는 시스템, 너무 적은 캐릭터 수, 보스의 부재로 인해 역대 최악의 KOF로 평가받고 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 2010년 3월 25일, KOF XIII의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XIII은 XII에서 보다 진전된 시스템으로, '3 on 3'배틀을 부활시키고, 'NEO MAX 초필살기'를 새로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애쉬 스토리가 완결된다. 2011년 7월 14일 일본판 출시.

리메이크 시리즈[편집]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얼티밋 매치 : KOF 시리즈 중 가장 밸런스가 좋다는 KOF 98을 리메이크한 작품. 94부터 97까지 KOF에 한 번이라도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한다. 보스 역시 오메가 루갈, 게닛츠, 오로치 중에 한 명이 등장한다. 타이토 X로 출시된 뒤 PS2로 이식되었다. 추가 캐릭터, 3D 배경, 컬러 에디트, 엔드리스 모드, 챌린지 모드와 KOF 98의 MVS판이 수록된 네오지오 모드 등이 추가되었다. XB360의 라이브 아케이드용으로 다운로드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모드도 ADVENCED와 EXTRA 외에도 이 둘을 적절하게 합친 ULTIMATE모드까지 3개의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언리미티드 매치 : KOF2002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서 저작권 관련 문제로 문제를 야기할 것 같던 기존의 K9999 대신 신캐릭터 NAMELESS가 추가되었다. 캐릭터수는 역대 최다인 총 66명이고 챌린지(노말, 엑스퍼트)모드, 컬러 에디트, 엔드리스 모드 등이 있다. PS2로 출시 되었다.

등장 캐릭터[편집]

영화, 애니메이션[편집]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영화) : 더 킹 오브 파이터즈를 영화화한 작품이며, 2009년과 2010년 각각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하였으나 흥행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OVA) : 더 킹 오브 파이터즈를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으로 2005년 12월과 2006년 3월 사이에 온라인으로 발매되었으며 총 4편의 개별적인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온라인 애니메이션이다.

주석[편집]

  1. 킹오브파이터즈-사무라이쇼다운, 온라인게임으로 올해 출시 허준《아이뉴스24》2012.01.05

바깥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