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협회(大韓保健協會, Korean Public Health Association)는 국민보건 향상 및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57년 설립된 사단법인체로 세계보건연맹(WFPHA)의 29번째 가맹국이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에 주소를 두고 있다. 현재 박병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제5회 아시아태평양 보건협회 총회를 유치하여 2014년 4월 10일-11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창립 60주년을 맞는 2017년 4월 7-8일에는 이를 기념하는 보건학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보건협회의 절주사업은 음주관련 의식, 행동, 습관 및 문화의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건강증진과 음주폐해의 예방을 위한 효과적 정책추진의 기반을 다지는데 목적을 두고 있음. 협회의 구체적 사업활동은 각종 매체와 캠페인을 통하여 전개하는 절주홍보, 선별적 집단을 대상으로 직접 실시하거나 교재를 개발하는 등의 절주교육 및 음주문화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디어환경의 시정을 위한 주류광고와 TV 드라마의 음주장면 모니터링의 세 가지로 대별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