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철도청 2100호대 디젤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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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호대(SW-1000)
수색역(서울기관차사무소)의 2108호 기관차
수색역(서울기관차사무소)의 2108호 기관차
기관 형식 8-645E
기어비 62:15
차륜 배열 Bo-Bo
영업 최고 속도 105 km/h
주 용도 본선, 소운전 및 입환
전장 13,614 mm
전폭 3,051 mm
전고 4,343 mm
차량 중량 87.0 t
대차간 거리 6,706 mm
축중 22.0 t
궤간 1435 mm
구동 장치 디젤-전기식
제동 방식 공기제동
제작사 EMD
제작 연도 (도입기준)1969~1971

2100호대 디젤 기관차한국철도공사의 소형 디젤 기관차이다. 원 제작사는 EMD이며, EMD 측의 기종명은 SW1000 이다. 현재는 보존되고 있는 3량을 제외하고 대부분 폐차되었다.

역사[편집]

2100호대의 원 모델은 미국 EMD사에서 제작한 입환용의 디젤 전기 기관차 SW1 계열의 파생형 차량으로, 1,000마력형 입환기 SW1000 모델이다. 원 제작사에서는 1966년부터 1972년까지 생산되었다. 동 차량의 도입 계기는 철도의 디젤화와 증기 기관차의 퇴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입환용 기관차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의 도입은 1969년에 미국 수출입은행 차관(EXIM)을 통해 20량을 도입한 것이었으며, 이후 1971년에 양회협회가 8량을 자체 재원으로 도입 철도청에 기증하여 총 28대가 도입되었다.

이후 본선용의 중형 및 대형 디젤 기관차들이 증가하면서 소운전 및 구내 입환 용도로 위주로 활용되었다. 이후 차츰 폐차되어, 2006년 부로 전 차량이 퇴역하였다. 현재 3량이 동태 보존되어 있다.

구조 및 특징[편집]

2100호대 디젤 기관차는 디젤-전기식의 동력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외형과 특징은 전반적으로 2000호대 디젤 기관차와 흡사하다.

구조와 특징에 관하여 2000호대 디젤 기관차와의 주된 차이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중량이 조절되어, 축중이 한국철도 건설기준에 부합하는 22톤임.
  • 엔진실 측면 통풍구의 배치와 개수.
  • 운전실에 부착된 전조등의 배치가 가로로 되어 있어, 원판 위에 세로로 설치되어 있는 2000호대와 구분된다.
  • 운전실 하단의 연료통 외형.

2100호대 디젤 기관차의 도색은 최초 도입시(1969년) 적용된 흑색 바탕에 주황색 횡선이 그려진 도색(이른바 "호랑이 도색", 단 2100호대의 도색은 2000호대와 다른 방식), 그리고 90년대 이후 도입된 구 철도청 CI도색(녹색+백색)이 존재한다.

운행 구간[편집]

당시 이 차량은 대개 전 노선에 걸쳐 투입된 것으로 생각되나, 명확한 자료나 증언이 없어 어느 노선 또는 어느 선구에 투입되었는지는 불명확하다. 본선 운행은 전적으로 소운전 시에만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되며, 동해역·청량리역 등에서 입환 및 소운전 용도로 퇴역시 까지 사용되었다.

현재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동태 보존중인 차량이 객차 견인, 시설 내 입환 용도로 부정기적으로 운행된다.

현황[편집]

총 28대가 도입되었으며, 보존 중인 3량을 제외하고 모두 폐차되었다.


함께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