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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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대한민국
1988년 ←
1992년 3월 24일
국회의원 목록
→ 1996년

선출의석: 299석
과반의석: 150석
투표율 71.9%
  제1당 제2당 제3당
  Roh Tae-woo - cropped, 1989-Mar-13.jpg Kim Dae-jung (Cropped).png Chung Ju-yung (Cropped).jpg
지도자 노태우
총재
김대중
총재
정주영
총재대행
정당 민주자유당 민주당 통일국민당
지도자 취임 1990년
3월
1991년
9월 16일
1992년
2월
지도자 선거구 대통령 전국구 1번 전국구 3번
이전선거 결과 125석 70석 -
선거전 의석수 194석 76석 -
선거후 의석수 149석 97석 31석
의석 증감 -45 +21 +31
득표수 7,923,718 6,004,578 3,574,419
득표율 38.5% 29.2% 17.4%
득표율 증감 -34.9% +9.9% +17.4%

선거전 의장

박준규
민주자유당

의장 당선자

박준규
민주자유당

1992년 대한민국 제14대 총선
투표율 71.9%
 %
40
30
20
10
0
38.5%
29.2%
17.4%
1.8%
11.5%
득실표율
1988년 선거와 정당별 득실율 비교
  %
 20
 15
 10
   5
   0
  -5
-10
-15
-20
-25
-30
-35
-34.9%
+9.9%
+17.4%
+1.8%
+6.7%


틀:선거도표/정비

대한민국 제14대 총선대한민국 제14대 국회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이다. 1992년 3월 24일 화요일에 실시하였고 총 299명(지역구에서 237명, 비례대표인 전국구에서 62명)을 선출하였다.

배경[편집]

6월 항쟁 이후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는 거세졌고, 이 와중에 부정 선거로 추정되는 선거에서 당선되어 제5공화국은 정권을 연장하게 되었으나, 이어 치러진 선거에서 여당인 민주정의당이 과반에 미치지 못하는 125석밖에 얻지 못한 데 이어 철저한 4당 체제가 구축되면서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13대 국회 초기 김영삼은 노태우를 견제했으나, 이러한 상태로는 집권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노태우와 손을 잡기로 한다. 김종필 역시 차기집권을 위해 노태우와 손을 잡기로 한다.

이렇게 해서 민주자유당이 탄생하였으나, 218석을 얻어 사실상 절대권력을 쥐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반대파에 대한 탄압을 가했고, 운동권들은 분신을 강행하게 된다. 이러한 독재정치 속에서, 14대 총선이 치러지게 된다.

각 정당[편집]

민주자유당[편집]

무능과 부패, 폭력정치를 일삼았던 민주자유당은 결국 재야인사들과 운동권의 비판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합당으로 인해 기존에 경상북도 일대에서만 지지를 받은 민자당의 지지가 넓어졌다. 경상남도의 지지를 받던 통일민주당의 합류로 경상도 자체에서 지지를 얻었고, 충청도에서 지지를 받던 신민주공화당의 합류로 충청도에서도 지지를 얻게 되었다. 이렇게 되어 민자당의 압승은 너무나도 쉬운 일이 되었지만, 정주영이 여야의 낙천자들을 대상으로 영입하여 통일국민당을 창당하는 바람에 위기를 맞이하였다. 통일국민당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보수층의 일부가 통일국민당을 지지하게 되었고, 이미 민자당의 독재정치로 인해 국민들의 실망 등을 주어 많은 의석을 잃게 되었다. 선거 전 194석을 차지하고 있었던 민자당은 45석을 잃은 149석밖에 차지하지 못했지만, 과반에 육박하는 의석을 얻었다.

민주당[편집]

13대 국회 초기 당시 통일민주당과 평화민주당으로 갈라졌던 민주당계는 3당 합당으로 위기에 봉착했다. 당시 통일민주당이 평화민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주정의당에 합류하는 바람에, 경상남도에서 민주당계에 대한 지지가 추락하였다. 게다가 신생 민주자유당이 218석을 차지하는 바람에, 평민당은 자칫 민자당에 짓밟힐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김대중은 평민당을 신민주연합당으로 개편한 뒤, 기존의 꼬마민주당을 끌어들여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었다. 또한 기존의 운동권 세력들도 끌어들이는 등 화합을 시도했다. 선거 결과, 97석을 얻어 개헌 저지선(100석)을 넘지는 못했지만 나름 커다란 성과를 이루었다.

통일국민당[편집]

현대그룹의 회장이었던 정주영은 여야의 낙천자들을 대상으로 영입해 통일국민당을 창당했다. 이 통일국민당이 바람을 일으키면서 일부 보수층들이 민자당 대신 국민당을 지지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선거 결과 31석을 획득하여 원내교섭단체를 확보하면서 제3당으로 부상했다. 이 바람이 몰고 온 또 다른 효과는, 민자당의 돌풍을 차단할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선거 정보[편집]

  • 총유권자수 : 29,003,828명
  • 대통령 : 노태우 (민주자유당)
  • 의석정수 : 299의석 (지역구 237석 + 전국구 62석)
  • 선거제도 : 소선거구제 + 비례대표제
  • 투표일 : 1992년 3월 24일

투표율[편집]

  • 전국 선거인수 29,003,828명 중 20,843,48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71.9%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지난 13대 총선의 투표율 75.8%와 비교하면 낮은 수치이다.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별 투표율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투표율 69.2 % 69.1 % 66.6 % 68.0 % 70.1 % 70.1 % 69.6 % 78.0 % 76.0 % 76.0 % 74.3 % 75.4 % 78.4 % 77.3 % 78.6 %

선거 결과[편집]

정당별 당선자 수[편집]

정당별 당선자 수 (명)
정당 지역구 비례대표 합계
민주자유당 116 33 149
민주당 75 22 97
통일국민당 24 7 31
신정치개혁당 1 1
무소속 21 21
합계 237 62 299

지역별 지역구 의원 수[편집]

지역 민주자유당 민주당 통일국민당 신정치개혁당 무소속 합계
서울특별시 16 25 2 1 - 44
부산직할시 15 - - - 1 16
대구직할시 8 - 2 - 1 11
인천직할시 5 1 - - 1 7
광주직할시 - 6 - - - 6
대전직할시 1 2 - - 2 5
경기도 18 8 5 - - 31
강원도 8 - 4 - 2 14
충청북도 6 1 2 - - 9
충청남도 7 1 4 - 2 14
전라북도 2 12 - - - 14
전라남도 - 19 - - - 19
경상북도 14 - 2 - 5 21
경상남도 16 - 3 - 4 23
제주도 - - - - 3 3
합계 116 75 24 1 21 237

정당 득표율[편집]

정당 득표수 득표율 비고
민주자유당 7,923,718 38.5%
민주당 6,004,578 29.2%
통일국민당 3,574,419 17.4%
신정치개혁당 369,044 1.8%
공명민주당 21,007 0.1% 등록취소
민중당 319,041 1.5% 등록취소
무소속 2,372,005 11.5%
총합 20,583,812

전국구 배분[편집]

국회의원 선거법에 따라, 지역구 5석 이상을 획득한 민자당, 민주당, 국민당에 지역구 의석수에 따라 각각 33석, 22석, 7석이 배분되었다.

사건[편집]

군대내에서 사병에게 민주자유당 후보에게 무조건 기표하라는 교육이 이뤄진 사실이 3월 22일 이지문 중위에 의해 폭로가 되었다.[2]

참고 자료[편집]

주석[편집]

  1. 민주자유당은 삼당합당을 통해 생겨난 정당으로, 기존 민주계, 공화계 의원들도 출마하고 김영삼이 총재로 있는 등 민정당 뿐 아니라 민주당과 공화당도 계승했다고 볼수 있으므로 기존득표율은 민주정의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