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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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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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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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의석: 광역단체장 16명, 광역의원 733명
기초단체장 230명, 기초의원 2,888명
교육의원 5명
투표율 51.6%(증가 2.7%p)
  제1당 제2당 제3당
 
지도자 박근혜 한화갑 정동영
정당 한나라당 민주당 열린우리당
이전 선거 결과 광역단체장 12석
기초단체장 156석
광역의원 500석
[1]
광역단체장 4석
기초단체장 44석
광역의원 143석
신생 정당
획득한 의석수 광역단체장 12석
기초단체장 155석
광역의원 557석
기초의원 1621석
광역단체장 2석
기초단체장 20석
광역의원 80석
기초의원 276석
광역단체장 1석
기초단체장 19석
광역의원 52석
기초의원 630석
의석 증감 광역단체장 보합 0석
기초단체장 감소 1석
광역의원 증가 57석
기초의원 증가 1621석
광역단체장 감소 2석
기초단체장 감소 24석
광역의원 감소 63석
기초의원 증가 276석
광역단체장 증가 1석
기초단체장 증가 19석
광역의원 증가 52석
기초의원 증가 630석

  제4당 제5당
 
지도자 심대평, 신국환 문성현
정당 국민중심당 민주노동당
이전 선거 결과 신생 정당 광역단체장 0석
기초단체장 2석
광역의원 11석
획득한 의석수 광역단체장 0석
기초단체장 7석
광역의석 15석
기초의원 67석
광역단체장 0석
기초단체장 0석
광역의원 15석
기초의원 66석
의석 증감 광역단체장 증가 1석
기초단체장 증가 7석
광역의원 증가 15석
기초의원 증가67석
광역단체장 보합 0석
기초단체장 감소 2석
광역의원 증가 4석
기초의원 증가 66석

대한민국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자 결과
한나라당 민주당 열린우리당 무소속

대한민국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당선자 결과
한나라당, 민주당, 열린우리당, 국민중심당, 무소속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06년 5월 31일 수요일, 대한민국 전국에서 실시된 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뽑는 선거이다.

본 선거부터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이 허용되었으며 기초의원 비례대표제가 신설되었다.

개요[편집]

  • 투표일 : 2006년 5월 31일
  • 투표내용
    • 광역단체장: 16명
    • 기초단체장 230명
    • 광역의원: 773명 (지역구 655명 + 비례대표 78명)
    • 기초의원: 2,888명 (지역구 2,513명 + 비례대표 375명)

투표율[편집]

지역 투표율
서울특별시 49.8%
부산광역시 48.5%
대구광역시 48.5%
인천광역시 44.3%
광주광역시 46.3%
대전광역시 49.4%
울산광역시 52.8%
경기도 46.7%
강원도 58.7%
충청북도 54.7%
충청남도 55.8%
전라북도 57.9%
전라남도 64.3%
경상북도 61.5%
경상남도 57.8%
제주도 67.3%
전국 51.6%

당선자[편집]

이하 당선자들은 2006년 7월 1일 취임식을 가졌다.

광역단체장[편집]

지역 후보 정당 득표수 득표율
서울특별시장 오세훈 한나라당 2,409,760
61.05%
부산광역시장 허남식 한나라당 895,214
65.54%
대구광역시장 김범일 한나라당 636,057
70.15%
인천광역시장 안상수 한나라당 526,932
61.93%
광주광역시장 박광태 민주당 239,884
51.61%
대전광역시장 박성효 한나라당 231,489
43.83%
울산광역시장 박맹우 한나라당 261,361
63.23%
경기도지사 김문수 한나라당 2,181,677
59.68%
강원도지사 김진선 한나라당 471,613
70.56%
충청북도지사 정우택 한나라당 361,157
59.66%
충청남도지사 이완구 한나라당 379,420
46.31%
전라북도지사 김완주 열린우리당 389,436
48.08%
전라남도지사 박준영 민주당 640,894
67.69%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한나라당 961,363
76.80%
경상남도지사 김태호 한나라당 852,377
63.12%
제주도지사 김태환 무소속 117,244
42.73%

기초단체장[편집]

당선자수

정당 당선자수
열린우리당 19
한나라당 155
민주당 20
국민중심당 7
무소속 29
총합 230

지역별 결과

지역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당 국민중심당 무소속
서울특별시 25 25
인천광역시 9 1 10
경기도 1 27 3 31
강원도 18 18
대전광역시 5 5
충청남도 3 6 7 16
충청북도 4 5 3 12
광주광역시 5 5
전라남도 5 10 7 22
전라북도 4 5 5 14
부산광역시 15 1 16
대구광역시 8 8
울산광역시 4 1 5
경상남도 2 14 4 20
경상북도 19 4 23
합계 19 155 20 7 29 230

광역의원[편집]

정당별 결과

정당 지역구 비례대표 총 당선자수
열린우리당 33 19 52
한나라당 518 39 557
민주당 71 9 80
민주노동당 5 10 15
국민중심당 13 2 15
무소속 14 14
총합 655 78 733

지역별 결과

지역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중심당 무소속
서울 2 102 1 1 106
인천 1 32 33
경기 2 115 1 1 119
강원 2 36 1 1 40
대전 1 17 1 19
충남 3 21 14 38
충북 2 27 2 31
광주 1 18 19
전남 3 46 1 1 51
전북 22 13 1 2 38
부산 1 45 1 47
대구 1 28 29
울산 15 4 19
경남 1 47 2 3 53
경북 1 50 1 3 55
제주 9 22 1 2 2 36
합계 52 557 80 15 15 14 733

지역별 정당득표

지역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중심당 시민당 한미준 희망사회당 합계
서울 837,329 2,243,473 409,801 391,209 19,522 7,583 5,112 9,642 3,923,671
인천 175,031 490,415 58,864 116,147 7,256 847,713
경기 814,896 2,149,158 235,954 396,113 29,908 23,231 3,649,260
강원 165,785 412,791 84,180 662,756
대전 139,436 243,789 46,074 96,026 525,325
충남 164,462 336,622 70,469 241,863 814,416
충북 176,206 325,155 74,303 24,855 600,519
광주 131,433 21,907 228,531 76,569 4,469 462,909
전남 215,129 53,116 553,336 119,613 941,194
전북 318,578 61,787 302,373 119,771 802,509
부산 266,735 891,119 27,159 170,597 1,355,610
울산 60,282 240,638 110,172 411,092
경남 242,988 855,777 241,877 1,340,642
대구 113,543 700,790 80,755 7,780 902,868
경북 161,452 937,104 25,431 110,872 16,820 1,251,679
제주 72,082 122,713 21,790 54,330 270,915
전국 4,056,340
(21.62%)
10,086,354
(53.76%)
1,863,239
(9.93%)
2,263,051
(12.06%)
436,774
(2.33%)
7,583
(0.04%)
5,112
(0.03%)
44,598
(0.24%)
18,763,078

기초의원[편집]

정당 지역구 비례대표 합계
열린우리당 543 87 630
한나라당 1401 220 1621
민주당 233 43 276
민주노동당 52 14 66
국민중심당 56 11 67
무소속 228 - 228
총합 2513 375 2888

최종 결과[편집]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이 10~20%대를 상회하던 레임덕 기간이 치러진 선거였고, 모두의 예상대로 선거는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한나라당은 TK, PK, 강원도 뿐만 아니라 기존 열세지역이라고 불렸던 수도권까지 모두 60%의 지지율을 받으며 압승을 거뒀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기초단체장 19석, 광역자치단체장 1석이라는 여당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의 처참한 패배를 맛봐야했다. 전라남도를 기반으로 한 민주당에까지 밀리며 열린우리당은 제3당으로 밀려났다. 이 여파로 열린우리당은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정동영과 천정배, 김한길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당을 탈당하면서 열린우리당이 무너지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은 기존 열세지역이었던 TK, PK권에서 2002년 지선에 비해 어느정도 득표율을 늘리며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충청도 지역에서는 범야권의 분열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후보가 접전을 치르기도 하였다. 정당 득표율로 따지면 진보정당이 43.6%를 득표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결과를 낳았다.

한나라당은 53.8%를 득표해 역사상 가장 높은 지지를 기록했으며, 충청도와 전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압도적 차이로 열린우리당을 찍어 누르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5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기초단체장을 차지하는 최고의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충청도에서는 국민중심당과의 분열로 인해 기대할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으며, 경남지역에서는 후보들의 득표율이 줄어들기도 하였다. 그럼에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전체 16명 기초단체장중 12명을 차지해 2007년 대선과 2008년 총선에서의 압승의 전초석을 다졌다.

심대평 대표의 국민중심당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선전했지만, 당초 기대했던 충청남도 지사직 확보에는 실패했다. 이후 국민중심당은 이회창과 연합해 자유선진당을 창당하였다.

민주노동당은 2002년 선거에 비해 그다지 큰 돌풍을 일으키지는 못했으나, 경상남도 등 동남권 지역에서는 열린우리당을 제치고 2위의 득표율을 보이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하지만 당 내부의 파벌 싸움이 심화되어 2년도 가지 못하고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으로 쪼개지게 되었다.

부산 금정구 마 선거구[편집]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의원이었던 박상규는 5월 12일 실종되었다. 박상규의 가족은 5월 16일 그의 실종신고를 하고[2] 선거사무장과 함께 대리로 금정구 마 선거구 구의원 후보로 등록하였다.[3] 선거 결과 박상규는 3위 득표를 하여 당선자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6월 10일 그의 사체가 발견되었는데,[2] 그는 실종된 당일인 5월 12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3]

4위 득표를 한 김현철은 박상규의 당선 결정을 취소하고 자신을 당선자로 결정해달라는 취지로 금정구선관위원장에게 소송을 했지만 패소했다.[3][4] 금정구선관위는 이듬해 12월 19일에 재선거를 하였다.

각주[편집]

  1. 한나라당+자유민주연합
  2. “박상규 구의원 당선자 숨진채 발견”. 《금정신문》. 2006년 6월 12일. 2020년 9월 30일에 확인함. 
  3. 부산고법, 2006수17, 2006-10-20 선고
  4. 정성윤 (2007년 9월 21일). “후보등록전에 사망한자 선거 당선돼… 재선거 해야”. 《법률신문》. 2022년 7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9월 3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