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 주차 미국 화성돈 공사관

대조선 주차 미국 화성돈 공사관
기본 정보
위치미국 미국 워싱턴 D.C. 1500 13번 가 NW
좌표
상태활동 중
완공1877년
개장1891년
용도주미워싱턴조선공사관
건축 정보
소유주대한민국 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
Map

대조선 주차 미국 화성돈 공사관(大朝鮮駐箚美國華盛頓公使館)은 미국 워싱턴 DC 북서부 로건 서클 15번지에 위치한 대한제국의 공사관 건물이다.

역사[편집]

1891년 11월에 조선 정부가 2만5천달러에 매입하여 ‘대조선 주차 미국 화성돈 공사관’(大朝鮮駐箚美國華盛頓公使館)으로 명명하여 공사관으로 사용하였다.[1] 건물은 1877년에 건축된 것이며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빅토리아 양식이다.[2]

1897년에 조선이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꾼 이후에도 남아 있다가 1905년 11월에 을사늑약으로 공사관 건물 관리권이 일본 제국에 넘어갔다.[1] 1910년 6월에 건물은 주미국 일본 제국 공사를 역임하고 있던 우치다 고사이(內田康哉) 백작에게 5달러에 매각되었고, 우치다는 같은 해 9월에 미국인 풀턴에게 1만 달러(장부기재 10 달러)에 매각하였다. 워싱턴의 부동산 대장에는 매도 가격 기입을 피하는 관례에 따라 10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기재하였다.[3] 2012년 8월에 대한민국 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이 총 3백73만 달러(약 42억원)에 매입하였다.[1]

각주[편집]

  1. 김기철 (2012년 8월 22일). “대한제국 駐美공사관, 102년 만에 되찾아”. 조선일보. 2012년 8월 25일에 확인함. 
  2. 이하원 (2010년 8월 13일). “〈매입 서명운동… 대한제국 駐美공사관 건물 내부 공개〉 벽난로·거울·칸막이… 100년 전 모습 그대로”. 조선일보. 2012년 8월 25일에 확인함. 
  3. 김기철 (2012년 8월 25일). “일제가 판 대한제국 駐美공사관 10달러가 아닌 1만달러에 매각”. 조선일보. 2012년 8월 25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