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 육상 경기 대회(Colorful Daegu Pre-Championship Meeting)는 매년 대한민국대구광역시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국제 육상 대회이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2년간 개최된 국내 유일의 국제 육상 대회인 부산 국제 육상 경기 대회를 대체하여, 2005년에 처음 시작됐다.[1]2006년, 대구시가 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개최지로 확정되면서, 세계 선수권 준비를 위한 사전 대회 성격이 강해졌다. IAAF의 대회 개편에 따라 2010년부터 그랑프리 대회로 격상되면서 일정도 5월로 바꿔 중국상하이, 일본오사카 대회와 함께 아시아 투어 형식으로 치르게 되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