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명 현상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찾기

대공명 현상(Resonance Cascade)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공상 과학 1인칭 슈팅 게임 하프라이프의 무대인 블랙 메사 연구소에서 게임 초반부에 일어난 사건이며, 이후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된다. 또한 해당 게임의 여러 챕터 중 하나의 이름이기도 하다.

상세 [편집]

이는 반질량 분석관련 샘플 실험 당일 날 벌어지게 되었다. 누군가가 제공한 젠 크리스탈 샘플 GG-3883을 분석하기에 앞서, 블랙 메사 연구소 내에는 알 수 없는 온갖 오류와 자잘한 사고등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C구역의 실험실에서 반질량 분광기를 통한 분석이 개시되는 순간 사태는 벌어졌다. 실험실에 도착한 젠 크리스탈 샘플을 프리맨이 수레로 반질량 분광기의 빔에 밀어넣자 장치의 메인 빔이 격렬하게 진동하고 확대되었으며, 이를 멈추지 못함에 따라 샘플의 공명은 연구소의 전 구역에 걸쳐 거대한 차원축을 열게 되었고 이를 대공명 현상이라 칭하게 된다. 젠 크리스탈 샘플과 관련된 의 차원이 개방되어 그 우주 정거장에 체류하고 있던 수많은 외계종족들은 그대로 블랙 메사 연구소의 모든 곳에 소환되어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나가기 시작하였다. 사건의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게 되자 외계 종족을 비롯한 연구소의 사실이 세계의 언론 및 매스컴에 알려지게 될 것을 두려워한 미 정부는 국방성으로 하여금 블랙 메사 연구소의 직원 전원을 사살토록 명령, 유해 환경 전투 부대 소속 해병대를 파견하여 사건을 비밀리에 은폐하려 한다.

하지만 이조차 수포로 돌아가게 될 것을 짐작하고 있던 정부는 고도의 암살자들로 하여금 블랙 메사에 침투시켜, 핵탄두로 블랙 메사의 존재 자체를 말소시키려 하고, 결과적으로 이는 성공하게 되어 블랙 메사는 지구 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프리맨이 젠의 실질적 지배자인 니힐란스를 죽임에도 불구하고 대공명 현상은 포털 폭풍으로 발전해 블랙 메사 연구소라는 국지적인 장소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 그 여파를 불러일으켜, 세계를 통제불능으로 만들어갔다.

작중엔 해당 사건이 계획되었다는 증거가 존재한다. 니힐란스는 젠에서 얼마 동안 침공을 계획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며,[1] G맨은 대공명 현상이 일어나기 전 일라이 밴스에게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비하라." 라고 속삭이는 등 해당 사건에 대한 자신의 조작들에 대해 힌트를 한 번 이상 준다.[2] 이 사건에 연루된 개개인의 정도차는 현 시점에서 알려진 바로는 어느 정도인지 불명이다. 에이드리언 셰퍼드의 일기장 또한 해당 사건이 어느 정도로 계획되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해당 일기장에 따르면 셰퍼드와 HECU는 블랙 메사 사건이 일어나기 일주일 전부터 블랙 메사 파견을 준비하고 훈련 중이었다.[3]

출처 및 주석 [편집]

  1. 하프 라이프 1 니힐란스 챕터
  2. 하프 라이프 2: 에피소드 2 공동의 적 챕터
  3. 하프 라이프: 어포징 포스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