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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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현천(堂峴川)은 비가 올 때만 물이 흐르던 건천(乾川)인 하천이다. 테마가 있는 친환경 생태 하천으로 새롭게 만든다.

생태 하천 복원 계획[편집]

서울특별시 노원구는 2009년 10월부터 상계역 옆 불암교에서 중랑천 합류지점까지 아파트 밀집지역을 가로지르는 3.15㎞ 구간을 생태·문화·체육·안전의 친환경 테마 하천으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0년 10월 27일 총 209억 2천만원을 들여 복원할 당현천은 생태구간, 친수구간, 문화구간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테마가 있는 하천으로 조성하였다. 수락산에서 발원해 중랑천으로 흐르는 당현천은 폭 44m, 유로면적 26만 8,400㎡의 하천으로 복원 후, 하루 44,000t의 물을 방류하게 된다.

생태 하천 복원[편집]

구가 6개월간의 용역기간을 거쳐 발표한 복원계획에 따랐다.

하류 구간[편집]

하류구간으로 중랑천 합류지점인 '자연생태구간'(당현4교~당현3교)은 0.8㎞ 구간에 조류, 물고기등이 서식할 수 있는 숲지대인 하중도 및 초지원 조성, 하중도 관찰 목재 데크, 들이 자유롭게 내려앉을 수 있는 횃대, 징검다리 역할의 거석 등을 배치해 수질정화는 물론 어류나 새들의 서식처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생태 체험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초본류 식생 및 자연석, 식생매트, 식생블록을 혼용한 호안을 조성, 최대한 자연형 하천에 가깝게 복원한다. 옹벽구간도 하천식재 기준에 맞게 나무를 심어 녹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염이 되지 않은 이 곳은 복원이 되면 물고기가 살 수 있는 최적의 서식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류 구간[편집]

중류구간인 0.9㎞의 당현3교~당현2교 사이는 '친수이용 구간'으로 수변무대 및 분수, 높이 2m 길이 6m의 벽천(壁泉), 창포원 군락지, 2개소의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 교량 밑에 앉아서 물장구를 칠 수 있는 스탠드, 징검다리 등을 설치해 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상류 구간[편집]

상류 구간인 1㎞ 당현2교~불암교는 '문화활동 구간'으로 빼곡히 들어선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길이 1㎞ 반복개 구간 2차선 도로를 철거, 호안갤러리를 조성, 생태하천 복원의 의미도 갖는다. 여느 하천과는 다른 당현천만의 특징인 갤러리는 길이 50m, 높이 2.5m 크기로 문화의 벽, 참여의 벽 등 5개의 테마 벽면갤러리로 꾸민다. 당현천 시작 지점인 이곳은 높이 3m,길이 30m의 워터스크린과 수변무대, 2,400㎡(800평) 규모의 ‘불암광장’이 조성된다.(청계광장의 넓이는 2,026㎡이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6개의 전망테라스, 2개소의 산책 테라스를 만들고 특히 갤러리벽 상부에 노천카페를 조성하는 한편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총 26곳의 진입계단과 함께 장애인 진·출입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물 흘리기[편집]

당현천에 하루 소요되는 44,000t의 물 확보는 기존 마들역노원역지하철 용수량 8,000t과 중랑천으로부터 36,000t을 2.65㎞의 불암교까지 끌어올려 워터스크린을 통해 방류한다.  구는 중랑천 둔치에 길이 100m의 용수 3급수 이하 정화시설인 침전조를 설치해 물을 흘려버리는 청계천과는 달리 흘러내린 물을 다시 저장해 정화작용을 거친 후 재활용함으로써 물의 낭비를 줄이고 관리운영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도 가져온다.  

불암광장[편집]

청계광장과 같은 성격으로 노원의 문화 역사인물을 주제로 조성될 광장은 막구조 파고라에 무대를 설치, 각종 문화공연 및 행사 등을 열수 있다. 또 당현천을 축소한 형태의 물길이 광장 한 복판을 가로질러 분수로 이어지도록 만든다.

교각[편집]

구는 경관개선을 위해 당현천에 위치한 10개의 교량 중 물넘이교, 새싹교는 철거 후 비대칭 사장교 형태의 새로운 다리를 신설하고 나머지 8개소는 아치형 스카이라인, 조명열주, 상징조형물 등 각 교량별 성격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해 리모델링한다. 조명은 교량의 경우 상징·초점·지표·일반교량으로 분류해 경관 시설 및 조명을 차별화 하며 수변, 조각, 건물, 분수, 수목, 난간 등 하천의 환경과 여건에 맞게 연출한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