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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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 가문의 대나무 참새 가몬.

다테 씨 또는 이다테 씨(일본어: 伊達氏 (だてうじ/いだてうじ))는 가마쿠라 시대에서 에도 시대까지 도호쿠 지방 남부를 본거지로 한 일족으로, 후지와라 씨 북가의 후지와라노 야마카게(藤原山蔭)의 후손이라고 칭하였다. 방계 일족으로 이요 국, 다지마 국, 스루가 국 등지에 분가가 있다. 돌림자는 무네(宗).

초대 당주는 다테 도모무네(伊達朝宗).

가문 이름의 유래[편집]

다테(伊達)라는 이름은 무쓰 국 다테 군에서 유래한 것이다. 伊達은 원래 '이다테', '이다치'라고 불렸으며, 랴쿠오 2년(1339년)의 문서에는 '이다테노 가몬노스케 다메카게'(いたてのかもんのすけ爲景), 게이초 18년(1613년) 하세쿠라 쓰네나가로마 교황에게 전달한 다테 마사무네의 서한에는 'Idate Masamune'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다테 가문에서도 본래 지명의 발음에 따라 '이다테'라고 칭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야마시나 노리토키(山科敎言)의 일기 『노리토키쿄키(敎言卿記)』의 오에이 13년(1406년) 8월 4일조 기사에 '다테'(タテ)라는 표기가 보이는 등, 15세기에는 이미 '다테'라는 발음이 중앙에 퍼져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에도 시대에는 이러한 '다테'와 '이다테'라는 독음이 혼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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