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코쿠스 라디오듀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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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코쿠스 라디오듀런스(Deinococcus radiodurans)는 방사선저항성이 매우 높은 박테리아로, 방사성 물질을 먹는 것이 관찰되었다.

남극, 북극 등 극한상황에서도 잘 살아남는 미생물로, 체르노빌 원전 사고지역의 생태계를 조사하던 과학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생물의 씨가 마르다시피 한 이 지역에서 이 미생물만 살아있었다. 연구결과 사람이 7시버트방사선을 받으면 100% 죽는 것과 달리 이 박테리아는 그 1400배 이상인 1만시버트에서도 살아남으며, 미 항공우주국(NASA)이 발사한 우주선에 실려 강한 태양광선과 방사선에 노출된 환경에서도 별 상처를 입지 않고 귀환했다.[1]

2011년 5월 31일 이상희 국립과학관장(전 과학기술처 장관)은 일본의 미생물학자인 다카시마 야쓰히테 박사와 함께 후쿠시마현에서 복합발효된 미생물과 액체비료를 3일간 살포했더니 방사선 수치가 1/3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정확히 어떤 미생물 때문인지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 실험결과는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보도되었다.[2] 간 나오토 총리에게도 보고된 이 기술은 지난 2001년에 중화민국에서 세슘 분해에 효과를 냈다.[3] 이상희 전 장관은 히로시마에서 모든 사람이 죽었을 때 8명은 살아남았는데, 이것은 방사선저항성이 매우 높은 미생물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한다.[4]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상엽 박사 등은 2008년 고준위폐기장에서 방사능 문제를 해결하는 20여 종의 박테리아를 발견하였으며, 2010년 11월에는 시와넬라 박테리아가 방사능 물질인 우라늄을 먹어서 보아 안정화된 닌교아이트(ningyoite)로 변환시킨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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