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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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
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 진앙지
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 진앙지
날짜 2007년 7월 16일 10:13(JST)
규모 리히터 규모 6.8
진앙 일본 니가타 현 주에쓰 지방
북위 37° 33′ 24″ 동경 138° 36′ 30″ / 북위 37.55667° 동경 138.60833° / 37.55667; 138.60833
피해 지역 니가타 현 주에쓰 지방
나가노 현 북부
인명 피해 사망 11명, 부상 1,307명
총 피해액 추정 1조 5천억엔(니가타 현)[1]

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일본어: 新潟県中越沖地震)은 2007년 7월 16일 10시 13분경(일본 표준시)에 니가타 현 주에쓰 지방을 진원으로 하여 발생한 지진이다.[2]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정식 명칭은 ‘헤이세이 19년(2007년) 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일본어: 平成19年(2007年)新潟県中越沖地震, The Niigataken Chuetsu-oki Earthquake in 2007)이다.[3]. 지진의 규모는 리히터 규모 6.8로, 주에쓰 지방에서는 2004년니가타 현 주에쓰 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개요[편집]

본 지진[편집]

여진(진도5약이상)[편집]

2007년 7월16일 오후 3시 37분 경

진도 5.8 / 최대 진도 : 니가타 현 나가오카 시·이즈모자키 정

해일[편집]

지진 발생 직후인 오전 10시 14분에 사도 섬을 포함한 니가타 현 전 연안에 해일주의보가 발령되었고, 미약한 해일이 관측되었다. 이외에는 해일의 관측이 없었고, 1시간 정도가 지난 오전 11시 20분에 해일주의보는 해제되었다.

발생 요인[편집]

이 지진을 두고 당초에는 니가타 현 주에쓰 지진이나 노토 반도 지진과의 관련성이 널리 보도되었다. 그러나 이들 지진은 발생 경향은 비슷하지만, 같은 단층에서 일어난 지진이 아닌 ‘독립한 지진’으로 다루어진다. 이렇게 거리가 가까운 지역에서 짧은 기간 동안 대지진이 발생한 예로는 기타타지마 지진기타탄고 지진이 있다.

그러나 니가타 현 주에쓰 지진이나 노토 반도 지진이 이번 지진의 방아쇠라는 지적도 있다. 이전의 두 지진이 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을 야기한 단층에 미치는 압력에 변화를 주었다는 설이다. 다만 니가타 현 주에쓰 지진 발생 이후 주변 지각에 일어난 압력의 변화에 대해서는 일본 기상청은 줄어들었다[4]고 본 반면에, 산업기술총합연구소 활단층연구센터에서는 늘었다[5]고 밝혀 의견은 갈리고 있다.

피해[편집]

2007년 7월에 촬영한 가시와자키 시내의 보도의 노반 붕괴
2007년 7월에 촬영한 가시와자키 시내의 보도의 노반 붕괴

피해 종합[편집]

니가타 현(2007년 8월 4일 오전 9시 현재)[6]
  • 사망 : 11명
  • 중경상 : 1,957명
  • 건물 전파 : 1,082동
  • 건물 대규모 반파 : 348동
  • 건물 반파 : 1,987동
  • 건물 일부 손괴 : 25,102동
  • 사람이 살지않는 가옥의 피해 : 18,657동
나가노 현(2007년 8월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7]
  • 중경상 : 29명
  • 건물 일부 손괴 : 318동

도시 피해[편집]

  • 오전 10시 25분 경,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자력발전소 3호기 변압기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12시 10분 경에 진화되었다. 방사능 누출은 확인되지 않았다.[8] 3호기 화재 현장에는 직원 4명이 급히 출동했지만, 현장 가까이의 소화용 배관이 고장나 있었으므로 소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진의 영향으로 현지 소방서와의 전용 전화또한 사용할 수 없었고, 결국 소방대의 늦은 출동으로 2시간이 지나서야 진화되었다. 도쿄 전력측은 초기 소화 대응과 연계 등에 실패한 것을 인정했다.
    • 또한 변압기로부터 흑연뿐만 아니라 손상된 냉각장치에서 누출된 것으로 보이는 수증기로 건물 전체가 휩싸인 지진 직후의 건물이 해외 미디어에 보도되기도 했다.[9]
    •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자력발전소 6호기의 비관리 구역에서 미량의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물이 새어나갔고, 일부가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유출된 것이 확인되었다.[10] 방사성 물질이 함유된 물의 양은 약 1.2입방미터로, 방사능의 양은 약 9만베크렐로, 리터당 약 80베크렐 정도이다.
  • 가시와자키 시에서 4만 2천여 호가 단수가 되는 등, 니가타 현나가노 현에서 도합 5만 호 이상이 단수.[11]
  • 가시와자키 시, 조에쓰 시, 가리와 촌, 나가오카 시, 산조 시, 쓰바메 시, 가모 시, 니가타 시 등에서 지진 발생시에 35,344호가 정전.[12] 나가노 시 북부 등에서 지진 직후인 10시 14분에 약 2만여 호가 정전되었다.[13].
  • 7월 17일 정오에 집계한 결과, 전파 342동, 반파 99동, 일부 손괴 465동의 주택 피해.[14]
  • 나가노 현 이이즈나 정에서 정내의 사미즈 청사 부근에서 도로가 융기하고 수도관이 파열되었다.

교통[편집]

도로[편집]

  • 지진 직후 간에쓰 자동차도 일부 구간이 한시적으로 통행 금지 되었으며, 호쿠리쿠 자동차도와 국도 8호 일부 구간은 통행 금지에서 1차선 통행 등으로 차단이 완화되었다.
  • 일반 국도 여러 곳에서 통행 차단이 있었다.

철도[편집]

오미가와 역의 산사태, 2007년 7월 촬영.
  • 며칠 동안 스친 태풍 4호에 수반한 호우로 인하여 지반이 약해져, 각지에서 토사 재해가 일어났고, JR 동일본신에쓰 본선 오미가와 역 인근의 산사태로 인하여 신에쓰 본선의 운행이 중단되었고, 임시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 조에쓰 신칸센도 터널 내부의 콘크리트가 떨어지는 등의 영향으로 일시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지진 당일에 다시 운전을 재개하였다.
  • 가시와자키 역에 정차중이던 에치고 선의 보통열차 2량 편성의 1량이 지진으로 인하여 탈선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15]
  • 가시와자키 시내의 신에쓰 본선 제1요네야마터널을 주행하던 17량 편성의 화물 열차에서 전기기관차가 탈선했다고 운전기사가 보고하였다[16]. 그러나 조사 결과 탈선이나 손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운전기사는 ‘진동이 격렬해 탈선했다고 생각했다’고 증언했다[17].
  • 가시와자키 시내에서 신에쓰 본선과 에치고 선 선로 및 노반이 만곡한 것이 확인되었다.

기타[편집]

  • 리켄 가시와자키 공장의 조업 중단으로 다이하쓰 공업토요타 자동차가 일본 내 전 공장에서 조업을 중지했다. 스즈키, 닛산 자동차, 후지 중공업, 미쓰비시 자동차 공업도 생산을 일부 정지했다.[18].
  • 제21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의 투표소가 피난소로 정해져 기일전 투표의 제한이나 투표소 확보의 문제가 생겼다. 일부 투표소는 당일에 피난자의 거주 공간과의 구분 칸막이를 마련하는 등 프라이버시 대책을 세우기도 했다.
  • 가시와자키 시의 쓰레기 소각 시설 ‘클린센터 가시와자키’에서는 높이 약 59미터의 철근콘크리트제 굴뚝에 큰 균열이 발생하는 등의 피해를 입어 소각로의 가동이 불가능해져 가시와자키 시와 가리와 촌의 쓰레기 소각 처리가 어려워졌다. 이후 두 시촌은 다른 시정촌에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 가시와자키 시의 커뮤니티 FM 방송 가시와자키 커뮤니티 방송은 스튜디오나 시무소 등의 피해가 크지만, 지진 발생 1분 후부터 24시간 체제로 재해 관련 정보를 방송하기 시작했다.
  • 일부 블로그 등에서 ‘가스 난로와 분유를 택배로 보내자’는 포스트가 유행했지만, 가스 난로의 고압 용기는 택배업자의 집하 불가 품목이므로 취급하지 않는다. 또한 일전에는 원조 물자라고 보내진 물품이 과잉 재고가 되어 혼란이 발생한 적도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다고는 볼 수 없다. 한편 니가타 현 재해대책본부에서는 개인의 구호 물자는 사양한다는 취지의 발표를 한 바 있다.[19]
  • 지진 피해와 수반한 악덕 방문판매 업자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2004년의 주에쓰 지진에서도 피해가 나타났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20].
  • 가시와자키 시 출신인 전 모닝구 무스메의 멤버 오가와 마코토의 본가도 피재하고 있던 것이 일부 스포츠 신문과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보도된 바 있다.

정부 대처[편집]

일본 수상 관저·일본 내각부[편집]

일본 방위성[편집]

  • 7월 16일 오전 10시 49분, 제12여단장이 니가타 현 지사로부터의 재해 파견 요청을 수리하고, 현지에 대원과 항공기를 파견하였다.

니가타 현[편집]

가시와자키 시[편집]

주요 지원[편집]

주석[편집]

  1. 피해액 1조 5000억엔으로=주에쓰 오키 지진에서-니가타 현 추계, 지지 통신사, 2007년 7월 23일.
  2. 2007년 7월 16일 10시 13분경 니가타 현 주에쓰오키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하여. 일본 기상청, 2007년 7월 16일.
  3. 2007년 7월 16일 10시 13분경 니가타 현 주에쓰오키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하여(제2보). 일본 기상청, 2007년 7월 16일.
  4. 2007년 7월 16일 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에의 영향, 일본 기상청 및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
  5. 주에쓰 오키 지진:주에쓰의 기울어진 방아쇠 ‘나가오카 히라노니시베니에서도 위험성’-산총련이 해석, 마이니치 신문, 2007년 7월 18일.
  6. 2007년에 발생한 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에 의한 피해 상황에 대하여(제90보), 니가타 현 재해대책본부, 2007년 8월 4일
  7. 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에 의한 현 내의 영향, 나가노 현 위기관리국, 2007년 8월 2일
  8. TEPCO : 프레스 릴리즈 - 니가타 현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에 대하여(오후 1시 현재), 도쿄 전력, 2007년 7월 16일.
  9. 2007071601712.html Earthquake Spills Water At Japanese Nuclear Plant 워싱턴포스트, 2007년 7월 16일
  10. TEPCO:프레스 릴리즈|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자력 발전소 6호기의 방사성물질의 누설에 대하여. 도쿄 전력, 2007년 7월 16일.
  11. 수상 관저 - 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에 대하여(2007년 7월 16일 오후 5시 현재). 일본 수상 관저 대책실, 2007년 7월 16일.
  12. 니가타 현에서의 지진 발생에 의한 영향에 대하여 (오전 11시 현재)|도호쿠 전력, 도호쿠 전력, 2007년 7월 16일.
  13. 주부 전력|긴급정보 지진발생에 의한 영향에 대하여 - 2007년 07월 16일 13시30분. 주부 전력, 2007년 7월 16일 열람.
  14. 총무성 소방청 - 2007년 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제15보). 일본 총무성 소방청, 2007년 7월 17일 정오.
  15. 교통기관이 각지에서 불통 YOMIURI ONLINE 2007년 7월 16일의 기사.
  16. 교통기관이 각지에서 불통YOMIURI ONLINE 2007년 7월 16일의 기사.
  17. JR 신에쓰 선 터널 화물열차 ‘탈선·손상 없음’으로 판명, 요미우리 신문, 2007년 7월 17일.
  18. 주에쓰 오키 지진 : 자동차 메카 일시 조업 정지 공장 복구 지연, 마이니치 신문, 2007년 7월 18일.
  19. 현은 개인의 구호물자는 사양하고 있습니다, 니가타 현청 웹사이트, 2007년 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 관련 정보에서.
  20. 악덕 상법에의 주의 호소, 주에쓰 오키 지진의 주택 재건, 니혼케이자이 신문, 2007년 7월 31일.
  21. 피재지에 쿨러 등을 제공 = 미국, 지지 통신사, 2007년 7월 18일.

같이 보기[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