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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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Newfoundland and Labrador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의 기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깃발) (문장)
표어: Quaerite Primum Regnum Dei (Seek ye first the kingdom of God)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가 강조된 캐나다 지도
캐나다의 다른 주와 준주
주도 세인트존스
대도시 세인트존스
면적 405,212 km² (10 위)
373,872 km²
31,340 km² (7.7%)
인구 (2011년)
인구 514,536 명 (9 위)
인구밀도 1.4 명/km² (10 위)
캐나다 연방 가입
날짜 1949년 3월 31일
순서 12 번째
시간대 UTC-3.5
단축형
우편 약자 NL
ISO 3166-2 CA-NL
웹 사이트 www.gov.nl.ca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Newfoundland and Labrador)는 캐나다 최동단에 있는 주이다. 면적 km², 인구 514,536명(2011년).[1] 주도는 세인트존스이다. 크게 뉴펀들랜드래브라도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뉴펀들랜드는 세인트로렌스 만대서양 사이에 위치한 큰 섬인 뉴펀들랜드 섬과 주변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래브라도 지방은 래브라도 반도의 동부 지역으로 서쪽으로 퀘벡 주와 경계를 접하며, 북쪽 끝의 섬은 누나부트 준주와 경계를 접한다. 오랫동안 캐나다와는 별개의 영국 식민지와 자치령으로 있다가, 1949년 뉴펀들랜드 주의 이름으로 캐나다 연방의 정식 주가 되었고, 2001년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로 개명하였다.

역사[편집]

선사 시대때부터 인간이 거주한 것으로 보이며, 그 후 인디언에스키모가 정착하기도 하였다. 유럽인1000년 경에 레이프 에이릭손 등의 바이킹이 이 지역에 왔으나 정착하지는 못했다. 1497년 영국의 지원을 받은 이탈리아의 항해가 존 캐벗(본명:조반니 카보토)이 뉴펀들랜드 섬에 도달하여 공식적인 유럽인 최초의 기록을 남기고 후에 '새롭게 찾은 땅'이란 뜻으로 뉴펀들랜드라고 부르게 되었다. 곧이어 포르투갈의 탐험가 조앙 페르난데스 라브라도가 이 일대 해안을 돌아보아 후에 래브라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유럽인들에게 이 곳이 알려지면서 어장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포르투갈인에서 곳곳에 어업 기지를 세웠으나, 1583년 영국 엘리자베스 1세의 지원을 받은 험프리 길버트가 뉴펀들랜드 섬에 지방에 상륙하고, 영국은 영유권을 선언하였다. 그 후 뉴펀들랜드 섬은 신대륙에서 가장 오래 된 영국 식민지의 하나가 되었다. 17세기프랑스인바스크인이 건너와 어업에 종사하였고, 뉴펀들랜드 섬과 래브라도 지역 대부분은 프랑스의 식민지 뉴프랑스의 일부가 되었다. 그러나 프랑스 세력이 약화되면서 1713년 위트레흐트 조약으로 영국령이 되었다. 그 후 프랑스는 뉴펀들랜드 섬의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의 어업권은 얻었고, 그 기지로 뉴펀들랜드 섬 남쪽 앞바다의 도서군 생피에르 미클롱을 확보하여 현재까지도 생피에르 미클롱은 프랑스의 자치령으로 남아 있다. 1729년 헨리 오즈본 선장이 이 지방의 첫 영국 왕실 총독이 되었으나, 이 지역은 고립된 위치에 있는 어업 기지로 인식되어 캐나다 다른 지역과 달리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1824년 조지 4세의 임명을 받은 총독이 부임하는 식민지가 형성되었고, 그 후 독자적인 의회를 구성하였다. 1867년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캐나다 자치령에도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인 길을 걸어오다 1907년 자치권이 확대된 뉴펀들랜드 자치령(Dominion of Newfoundland)으로 이행하였다. 한편 래브라도 반도의 동부는 캐나다 퀘벡 주와 뉴펀들랜드 자치령 사이의 영유권 분쟁 대상이 되었다가 협상 끝에 1927년 뉴펀들랜드 자치령에 편입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어업에 의존하던 뉴펀들랜드 경제는 20세기 초부터 뉴펀들랜드 섬의 임산업과 래브라도의 광업 발전으로 자립을 시도했으나, 1920년대 ~ 1930년대 대공황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 이에 1948년 주민투표를 실시, 연방 편입을 결정하여 정식으로 캐나다의 일부로 편입되었고, 1949년 3월 31일 뉴펀들랜드 주(Province of Newfoundland)로 캐나다 연방의 10번째 정식 주가 되었다. 2001년 캐나다 연방 헌법 개정으로 주의 정식 명칭이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로 변경되었다.

자연[편집]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는 크게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로 구분된다. 면적 111,390km²의 뉴펀들랜드는 큰 섬인 뉴펀들랜드 섬과 주변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뉴펀들랜드 섬은 대서양세인트로렌스 스 만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각형에 가까운 형태에 동남쪽에 애벌론 반도가 돌출되어 있다. 섬은 애팔래치아 산맥의 연장 부분에 해당하며, 구릉과 산지가 많다. 그러나 높은 산은 없으며, 최고 지점은 814m에 불과하다. 면적 294,330km²의 래브라도는 래브라도 반도의 동부와 주변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래브라도는 서쪽으로 분수계를 경계로 퀘벡 주에 접하며, 동쪽으로 래브라도 해에 면한다. 북쪽 끝의 킬리닉 섬누나부트 준주와 접한다. 래브라도는 로렌시아 순상지의 일부이며, 역시 구릉과 산지가 많으나 높은 산은 없고, 최고 지점은 1,652m의 코브빅 산이다. 기후는 대부분 냉대 습윤 기후에 속하며, 일부 고지대와 래브라도 북부는 툰드라 기후에 속한다.

경제[편집]

수산업은 오랫동안 뉴펀들랜드의 가장 중요한 산업이었다. 부근 해역은 세계적인 어장인 그랜드뱅크스에 속하여 어획량이 풍부했으나, 남획으로 최근에는 어업이 다소 부진해졌다. 대구잡이가 가장 유명하며, 청어, 고등어, 조개, 가재, 등도 많이 잡힌다. 농업은 별로 발달하지 않았다. 세인트존스 일대에 소규모 채소 재배와 가축 사육 정도가 영위되며, 그 외의 지역은 한랭한 기후와 적은 인구로 농업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 모두 울창한 삼림으로 덮여 있어 임업이 발달되어 있다. 공업은 어업과 임업 관련의 수산물 가공과 제지 공업이 중심이다. 광업은 퀘벡 주와 접한 래브라도 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생산이 많다. 최근에는 인근 해역에서 석유가 생산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경제는 침체 상태이며, 주민들의 소득 수준은 캐나다 평균에 비해 낮은 편이다.

주민·인구[편집]

인종적으로는 주민의 대부분이 영국계 백인이다. 2001년 센서스 결과 영국계(잉글랜드계) 39.4%, 아일랜드계 19.7%, 스코틀랜드계 6.0%, 프랑스계 5.5%, 퍼스트네이션(인디언계) 3.8%로 조사되었고, 이외에 같은 조사에서 주민의 절반 가량은 여러 인종의 혈통을 이어받은 캐나다인이라고 밝혔다. 주민의 98% 가량이 영어를 사용하며, 프랑스어 사용자는 0.5% 이하에 불과하다.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주민이 많아, 인구는 정체 내지 감소 상태이다. 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뉴펀들랜드 지방에 주 인구의 95%가 몰려 있어, 래브라도 지방은 인구밀도가 매우 낮다. 뉴펀들랜드 지방 중에서도 주민의 절반 가까이는 주도 세인트존스 일대에 집중되어 있다.

주요 도시[편집]

  • 세인트존(St. John) : 주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뉴펀들랜드 섬 동남쪽에 위치한다.
  • 코너브룩(Corner Brook) : 뉴펀들랜드 서부 지방의 중심지이며, 제재업이 발달하였다.
  • 갠더(Gander) : 뉴펀들랜드 동북부 지방의 중심지이다.
  • 해피밸리구스베이(Happy Valley-Goose Bay) : 래브라도의 중심지이며, 공군 기지가 있다.
  • 래브라도시티(Labrador City) : 래브라도 서부의 광업도시이다.
  • 채널포르토바스크(Channel-Port aux Basques) : 뉴펀들랜드 서남쪽 끝의 항구도시로, 캐나다 본토와의 연락항이다.

주석[편집]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