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러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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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러시안(No Russian)은 2009년에 출시된 1인칭 슈팅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 등장하는 미션 중 하나로 지나친 폭력성으로 논란이 된 미션이다.

내용[편집]

미션이 시작되면 러시아 테러리스트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와 CIA 요원 조셉 앨런(플레이어)을 포함한 5명의 일행이 자카예프 공항 엘리베이터에서 내린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오기 직전에 마카로프는 "명심해, 노 러시안이다.(Remember, No Russian)"라는 말을 하고 일행은 총기로 무장한 채 모여있는 민간인들에게 서서히 다가간다. 민간인들과 그 일행들이 마주치는 순간, 마카로프 일행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무작정 총을 민간인들에게 발포한다. 민간인들은 놀라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기 바빴고 마카로프 일행은 민간인들을 쉴새없이 쫓아 사살한다. 그렇게 공항을 초토화시킨 마카로프 일행은 공항을 빠져나가면서 출동한 러시아 특수부대(FSB)마저도 전멸시켜버리고 무사히 탈출을 하게 되는데 조셉 앨런이 CIA 요원인 것을 알고 있던 마카로프는 그를 살해하여 이 사건이 미국이 일으킨 것처럼 꾸며 놓아 나중에 이것이 러시아가 미국을 침공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논란[편집]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을 학살하는 장면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폭력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개발국인 미국에서도 지나친 폭력이 게임에 필요한가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나 제작사 측은 '영화나 다른 저작물에도 표현의 자유가 있는데 게임에는 표현의 자유가 없으면 되겠느냐'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러시아에서는 이 미션 하나로 인해서 게임 자체를 전량 회수했고 미국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아무런 검열 없이 포함되었지만 플레이어들을 위해 미션을 스킵할 수 있는 선택지를 주었다.

국가별 발매 결과[편집]

  • 러시아 러시아
    러시아에서는 전량 리콜 한 뒤, 이 미션을 삭제하여 PC 판만을 재발매하였다.
  • 독일 독일
    독일어 버전에서는 민간인에게 총을 발포하면 게임 오버가 되도록 수정되었다. 그러나 한 독일 누리꾼이 제작한 비검열 패치를 설치하면 민간인에게도 총을 발포할 수 있게 되는데, 이 패치 프로그램으로 인해 독일 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 일본 일본
    일본어 버전도 독일어 버전과 마찬가지로 민간인에게 총을 발포하면 게임오버가 된다. 대사중에서 마카로프의 대사 중 "명심해, 러시아어 쓰지마라(영어: Remember, No Russian)"가 "죽여라, 러시아인이다.(일본어: 殺せ、ロシア人だ)"로 오역되어있다.
  • 영국 영국
    해당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불건전한 내용을 미리 알린다. 미션 취소 버튼을 누를경우, 이 미션을 건너뛴다.
  • 대한민국 대한민국
    영국판과 동일하다. 해당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불건전한 내용을 미리 알린다. 미션 취소 버튼을 누를경우, 이 미션을 건너뛴다.

같이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