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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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요(勞動謠)는 민요의 기능에 따른 분류에서 노동, 곧 일을 하면서 부르는 민요를 말한다. 노동요는 의례요, 유흥요, 한탄요 등과 구분된다.

일을 하면서 민요를 부르는 문화는 인류학적으로 볼 때 보편적인 현상은 아니다. 일을 하면서 전혀 노래를 하지 않는 문화도 있다.

노동요의 개념 : 노동의 일정한 리듬에 동작을 맞추어 힘을 조금이라도 적게 들이고 흥을 내어 일하기 위해서, 또는 공동노동을 하는 경우 행동 통일을 유지하여 능률적으로 일을 진행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

노동요의 특징 : 지역 마다 특징이 다 다르다. 1음보 또는 2음보로 이루어진 노래는 형식의 변이가 허용되지 않고 정해진 음보를 반드시 되풀이해야 하지만, 3음보 또는 4음보로 이루어진 노래는 더러 음보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형식이 다소 자유로운 편이다. 후렴구가 나온다.

노동요의 기능 :

움직임을 같이하며, 일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일하는 고달픔과 지루함을 잊고, 즐겁고 능률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
일을 내용이나 일하는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나타낸다.

노동요의 가창방식 : 일반적으로 선후창과 교환창 방식, 역할이 분담 되지 않고 제창이나 독창 하는 때는 노동에 따른 동작이 완만 할때이다.

노동요의 예시 :

보리타작 소리 : 도리깨로 보리를 타작하면서 부르는 민요
모내기 소리 : 모판에서 모를 찌고 심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논매기 소리 : 논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래로 지방마다 다르다 
김매기 소리 : 논이나 밭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민요 
오둑떼기 : 강원도 강릉 일대에 전승되고 있는 김매기 소리 


노동요의 분류[편집]

위의 분류는 노동요를 분류하는 하나의 예이며, 분류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른 범주 구분과 용어의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다.